19년 11월 15일의 다과회

오늘은 같이 사는 친구가 하루 회사를 쉬기로 했기에 외출해서 해결해야했던 일들을 처리한 날이였습니다. 솔직히 좀 구경도 다니고 놀기도 하긴 했습니다.
와부에 나갔다 들어오는 바람에 혹시나 했던 밖에서 간단히 먹은 다과가 오늘의 다과가 되었네요. 아쉽기도 합니다.

오늘의 차는 쌍개명차의 새싹보리 분말이였습니다. 멀리 외출시 꼭 챙기는 분말 스틱입니다. 물에도 잘 타지고 1+1행사가 자주 있어서 다 먹으면 보충하곤 합니다.
가져간 생수에 타 마시면 시원하고 꽤 좋아요.

다과는 블루베리치즈케익입니다. 좀 달고 치즈향도 적당해서 이쪽으로 오면 꼭 하나씩 먹곤 합니다.
블루베리가 약간은 살아있고 당절임 느낌이 덜해서 저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보면 밥 먹자 마자 단 것을 먹고 있었습니다. 좀 반성을 해야겠네요. (웃음)

오늘은 다리가 다친 후 많이 돌아다닌 첫날이였는데 아직 좀 아프고 후들거리는 느낌이라 슬펐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간만에 면도를 하다가 피가 너무 나서 갑자기 피바다의 세상을 찍고 힘들군요. 근데 면도기 녹슨 것 같던데 파상풍은 나지 않을지 좀 걱정되네요. (한숨)
왠지 다사다난하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나봅니다. 어렵네요.

이것 저것 추가하고 수정하다 보니 늦은 시간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날이 추워지니 감기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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