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은 결국 사는 거겠죠?

  안녕하셨나요? 보는 사람이 없어도 인사를 건내보았습니다. 가끔은 따스하게 시작을 해봐야겠죠?
최근에 고민을 하다가 Bungu box의 잉크를 사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직배로 말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배송이 와서 그전에 산 물건보다도 더 빠르게 도착을 해주어서 이유없이 즐거웠습니다.

魔女のインク

마녀잉크라고 불리우는 魔女のインク입니다. 저는 밤하늘 색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달의 먼지도 많이 샀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안 살리가 없죠. ^^

ピアノマホガニー

마호가니 피아노 ピアノマホガニー 잉크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피아노가 있는 집의 로망이 있었고, 최근 아름다운 갈색을 찾고 있다 보니 이거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버렸습니다. ^^

ノルウェーの森

노르웨이 숲 ノルウェーの森 잉크입니다.  노르웨이는 간 일이 없으니까 정말 어떤 느낌일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숲은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버렸어요. 에헷~

DANDYISM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 잉크는 댄디즘 DANDYISM 입니다.  굉장히 거창한 설명과 아름이 붙어 있는데요. 간단히 요약하면 셜록홈즈를 모델로 한 잉크라는 것 같네요.
신사다움이라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 하지 않고 어두운 녹색이 좋아서 샀습니다. 녹색 눈에 좋아요.

붕구박스(?) 잉크는 처음으로 사보았습니다. 유명한 소녀잉크라던가 다른 것들이 나왔던 때에는 저는 정말 힘든 시기였었고 그후에 품절이 너무 길었거든요. 정말 여리여리한 색들도 많았는데 아쉽지만 저와 인연이 없었던 걸로 생각해야죠. 그래서 이번의 잉크들은 그냥 지금 구할 수 있고 주문이 가능한 온고잉 뿐입니다. ^^ 그러니까 너무 부러워 하실 이유는 없는 겁니다…(진짜요)

단체 시필샷입니다. 원래대로 라면 비슷한 잉크까지 옆에 두고 비교를 해드리겠지만…사정상 이번에는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제 할로겐 스탠드 아래서 찍은 것이니까고려해서 보세요. 전 할로겐을 좀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눈도 덜 침침해지는 것 같아서 요근래 만족하고 있어요.
사실 저도 붕구박스의 가지고 싶었던 다른 잉크들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품절과 한정은 저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특히 성야 잉크만은 정말 가지고 싶었습니다만…말하면 뼈까지 속상하고 아려오는 거죠.
그래도 필기용으로는 다 좋은 잉크들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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