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실력과 위험도가 더 높아졌다

로큐브! 2-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저번에는 임시직이었는데 이제부터는 임시가 아닌 정규직 코치로 등극했고, 나름 농구에대한 열정도 찾아가서는 초반에는 꽤 흐뭇하달까 역시 주인공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로리에 대한 에피소드가 굉장히 강해져서 이러다가 잘못하면 오해를 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졸여지더라
 특히 마지막에서는 과연 3권에 무사히 나올 수 있을 것인가도 슬쩍 걱정되었다.

 이번에는 농구에 대해서 열정이나 구기대회 시합은 진지하게 그려진 것 같은데 좀 황당한 에피소드가 많아서, 나름 싱거운 기분이 들었다.
 히나타의 무언가 소동으로 결국 타케나카와 동맹을 맺는 것도 우스웠고, 전편보다는 그 대화록이 소소하고 웃기고 재미있음이 높아졌다.

 사실 전편에서도 뭔가 예고하는 효과도 있고 좀 웃기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그강도가 높아 진 기분이랄까 미묘하더라. 역시 소녀에게도 여러가지 일이 있는 것이다. 암.

  솔직히 이번권의 로리로리 어택의 수위나 뭔가 러브 코메디의 수위가 강해서 농구이야기는 좀 별로 많지 않았던 것이 은근히 재미를 반감하는 구석도 있었다. 사실 스포츠 물을 좀 좋아하는 쪽은 아니지만, 일단 좀더 농구 이야기를 부각시켜주었으면 좋겠다. 1권은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은데 말이지.

   앞으로도 로리나 러브어택이 강해질 것 같은데 농구와 잘 수위조절이 관건일 것 같다.
  이번 부록도 전과 같은 클리어 엽서인데 지난번이 마호였다면 이번은 토모카이다. 분홍색 색감이 꽤 이쁘다.

 그리고 얼마전에 알리딘에 리뷰 주소 수정하느라 보았을때 누군가 로큐브 마우스 패드 3개째라는 말을 했었는데, 난 그냥 웃으면서 아직도 주냐라고 지난달 중반에 말했던 것 같은데….

 나도 이번에 3개째 받았다…한정이라더니….아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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