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큰 불가사의 앤틱크

부상당 골동점 1-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갑자기 알라딘 원격 블로깅을 해보고 싶어져서 다시 글을 써본다.
 Extreme Novel에서 나왔고 뭐 가볍게 읽을만 한 것 같았달까?
 솔직히 말해서는 읽다가 뭔가 걸리는 문장이 없는 건 아니였지만 일본어를 잘 못하는 나로써는 원서와 비교는 하지 못한다.
 책 제목에서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공통품점이기는 하고 부제에서 말을 했듯이, 불가사의를 취급한다고 한다. 간혹 진품인 경우도 있기는 한가본데 가게에 팔려고 나와 있는 건 절대로 진품이 아니라 fake 이다. 그리고 여기 가게의 진명은 부상당 골동점 fake 라는 것이다. 아마도 그냥 부상당 골통점은 또 따로 있는 듯이 말하는 것 같지만 아마 내용상 나올일도 있을지 모르겠다만 일단 그런 것이다. 근데 그런거 치고는 결국 진품이 나오기는 하는게 아직 1권까지 읽은 나로써는 조금 아쉽기도 할까나.
 하긴 안그러면 이야기가 지루해질지도 모르겠다. 읽으면서 분위기는 절대 어둡지는 않았지만 왠지 미싱이 떠오르는 건 역시 1권만 읽은 미씽의 느낌이 아직 덜 무서웠기 때문일까? 여주인공은 뭔가 대가를 치룬 사람인 것 같은데 어떤 대가인지 모르지만 검은 옷에 대한 집착이 있다는 것은 알겠다. 또 남자 주인공도 뭔가 검은 옷을 잘 입는 것 같고 무슨 연관있을려나?
  아님 그냥 일할때는 역시 검정이 편해서 인가? 괜한 궁금증을 남기면서 가볍게 그리고 좀 심각해지지 않게 읽기에 좋다고 생각하며 기회가 된다면 원서를 읽을 수 있게 일어 공부를 열심히 하자고 또 마음 속에 중얼 거려본다.

  사실 이 책은 얼마전에 북오프에서 사온 한국판 책중 하나다. 요즘의 북오프 원서보다 이쪽의 양을 늘린 것 같다. 여담으로 하는 김에 말하는데 북오프에는 깨끗한 요즘 라이트 노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아마 한번 읽고 그냥 팔아 버리는 사람이 많아서겠지. 덕분에 좀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서 부담을 줄기는 했달까나. 이래저래 책을 사랑하는데는 돈이 안 들것 같으면서도 꽤 들게 된다. 뭐 요즘은 반값세일하는 데도 많아지고 있지만 거의 구간이기도 하고 이런 라이트 노벨류는 할리가 절대 없다고 생각된다. 하긴 물가도 올랐는데 반값하기에는 출판사 분들도 금전이 안 좋겠지. 아예 기대는 하지 않지만 더이상 책값이 전체적으로 안 올랐으면 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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