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25일의 다과회

이제 타르타르의 생과일 타르트도 마지막 날입니다. 왠지 맛있던 시간이 끝나서 슬프기도 하고 다른 다과를 무엇으로 할지 고민할려니 떨리기도 합니다.
모쪼록 다음 다과도 맛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의 다과는 메로골드 타르트입니다. 사실 자몽은 메로골드 자몽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은 많이 비싸져서 통 사먹을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아래에 크림도 있고 메로골드 자몽의 맛도 너무 너무 상큼해서 즐거웠습니다만 역시 뭔가 미묘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생과일과 홍차는 좀 미묘한 걸까요? 좀더 어울리는 차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오늘의 차는 Fauchon 의 Earl grey입니다. 사실 어떤 차를 할지 정말 고민을 했는데 왠지 기분이 이거다 싶어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감으로 결정하는 경우도 많은 법입니다. 차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날은 무언가 안 좋은 일의 전조가 조금 있었습니다. 제가 정신력이 약한 편이라서 사람간의 사이의 조절이나 뭔가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한게 아닐까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현재로썬 생각이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은 약속한 대로 어제의 다과회 글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까 합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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