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22일의 다과회

앞에 다과회 글을 쓰면서 말씀드렸던 이유가 있어서 솔직히 다과회를 가질 입장은 아니였습니다만 그래도 시험 삼아 만들어 놓은 Fauchon의 Red Fruits 냉차도 마셔보고 싶었고 어제 마신 복숭아 녹차도 같이 사는 친구에게 마시라고 주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브라우니와 함께 소소한 다과회를 가졌습니다.

다과는 그냥 브라우니가 아니라 초코 그자체의 맛과 끈기를 가지고 있어서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브라우니는 이런거였을까요?
그리고 차는 뭐 딸기향 녹차였기에 뭐 나쁘지 않게 마셨습니다만 과일향보다는 그냥 녹차의 향이 강해서 뭐 따스하게 먹어본 후에 판단하자고 생각했습니다.

23일은 나름 제게는 중요한 일이 있는 날이였었습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배탈이 나서 정말 속상하고 슬펐습니다. 그리고 그날에 있었던 일은 나중에 따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항상 우여곡절이 생기네요.(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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