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작가가 같이 쓴 괴담집

 이 책은 조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단 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은 재미있었다 일겁니다.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그냥그랬다 일 것이고요. 그리고 잔예를 보고 나서 한번더 읽는다면 꽤 재미있었다가 아닐까 합니다. 괴담을 좋아하신다면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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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과 민담의 추리소설

미쓰다 신조님은 나오는 소설마다 곧바로 사는 몇 안되는 기대작가로 은근히 펜입니다. 특히 ˝가관˝이나 ˝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일곱명의 술래잡기˝는 그런 저의 기대에 아주 적합했던 즐거운 작품이였습니다. 공포 속에 추리가 있고 또다시 끝부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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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어디로 이어져 있는가

이책을 산 이유는 강렬한 앞표지 일러스트와 지은이가 오츠이치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앞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분에대해서도 물론 할말은 많습니다만…이번엔 책리뷰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필명은 다르지만 이 소설의 작가는 오츠이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평소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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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 탐정을 냉정한 시작

이 책을 나오자 마자 산 이유는 사실 현상학이라는 단어 때문이였습니다. 사실 현상학에 대해서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였지만 꽤 매력적인 학문이라서 덜컥 사게 되었는데요. 읽고나서 보니 이 작품은 1979년에 출판되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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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을 해야하면 딱 한번만.

이것을 읽은 건 몇주 전인데요. 왠지 이것을 읽고 나서부터는 다른 책이 잘 읽혀지지 않아서 이후에 읽은 책이 없네요. 조금은 큰일입니다.  여담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정신도 없어서 오늘의 리뷰는 좀 쓸려면 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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