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긴박한 글은 정말 간만에 읽었습니다. 사실 이것을 읽은 건 후속으로 번역되서 나온 ˝아이스˝를 읽기 전에 한번 이것도 다읽어보자 생각을 했기때문입니다. 나온지는 좀 되었죠. 덕분에 조금 싸게 사서 좋았습니다. 요근래 굉장히 […]
거장이라는 말은 괜히 있는 건 아니였다
간만에 쓰는 리뷰입니다. 요즘 책을 읽고 싶어서 좀이 쑤셨는데 이것 저것 처리가 안된 문제가 많아서 읽지를 못했었습니다. 아직도 처리는 안됐지만 이제 안 읽기에는 한계였습니다. 무엇이든지 한계까지 참는건 좋은 습성이라고 할 수 […]
몽환의 경계에 서 있는 아름다운 여고생
굉장히 이미지가 잘 그려지는 소설이었습니다.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말입니다. 이건 추리소설이 아니라 호러계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보면서 에코에코아자락(エコエコアザラゲ)이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마녀라서 그런 걸까요? 시작을 해봅니다. 조금 오래된 작품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많이 […]
연재 20년이 되어버린 김전일의 진짜 나이는?
천년만년 고고생 탐정인 김전일의 소설이 복간되었습니다. 뭐 기념작이니까 놓칠리가 없습니다. 당연히 샀습니다. 하필이면 띠지에 기념이라는 문구랑 김전일의 옆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이거 띠지도 잘 보관해야 합니다. 귀찮은 콜렉터(오타쿠)의 삶입니다. 일단 저는 김전일하면 해적판으로 시작했습니다. […]
아사미 마쓰히코라는 브랜드의 시작
제목을 무엇으로 할지부터 난황인 작품은 이것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는 이 작품은 정말 탁월합니다. 이런 명작인데 왜 후속작은 나오지 않는 건지 아쉽습니다. 후속작이 나오기를 저는 기원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아시는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