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서 두번째로 읽게 된 매그레 시리즈의 책이었다. 솔직히 저번의 리뷰를 읽어본 분들은 알겠지만 심심한 그저 프랑스 약간은 푸른 비극의 색을 띠는 오래된 영화같다는게 총평이였다. 뭐 좋게 안 말하면 심심한 […]
수상하고 조심스럽게 시작된 긴 여정
사실 트위터 모임에서 추천을 하길래 결국 예약까지 해서 사게 되었는데, 실수로 전부 몇권인지 보지 못하고 샀다. 전 79권의 장대한 시리즈였다는 것을 난 알지 못했다. 이거 다 나오기는 할지 지금은 모르겠다고 말하고 […]
책속에서 혼란스러운 사건
앞에 읽었던 “잘린머리처럼…”도 우연치 않게 책속의 소설같은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 책도 그런 형식이었다. 다르다면 이것은 완벽한 책으로 나온 소설이고 “잘린머리처럼…”은 연재중의 글이었다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여튼 소설속에 소설의 이야기로 […]
민속적의 이면에서 정면까지
솔직히 이것을 구입한 경위는 간단하다.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난 약간 괴기스럽고 토속적인 이야기에 좀 관심이 많았다. 백사도나 소녀지옥 같은 책도 즐겁게 읽고 에도가와 란포전집도 샀다. 게다가 양장판으로…뭐 그 […]
가볍게 그리고 처참하게 그린 지옥도
일단 나는 도구라마구라를 아직 읽지 못했고 잔인함을 뺀 도구라마구라라는 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 괴기 소설을 살짝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것을 선택해서 읽었다.일단 유메노 큐사쿠씨 굉장히 소문도 많고 좀 과장된 소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