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험란합니다.

개편하겠다고 글을 쓰고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당시엔 사사삭 처리하고 빠르게 복귀할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사건 사고도 조금 있었고 새로 시작할 블로그 제목이 죽어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제목이 정해진 것은 작년 11월 말이였습니다.

그때 복귀 준비로 새 스킨도 준비했었습니다만 또 다시 터진 사건들과 기다리는 사람도 없을테니까 괜찮겠지 싶어 복귀는 한없이 뒤로 밀렸죠.

그러다가 호스팅 업체의 인수합병과 나가고 있는 돈을 생각하니 이렇게 멍하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밀린 포스팅꺼리도 꽤 있었고요.

컴백을 준비하는데 일행1의 “요즘은 워드프레스가 좋아”라는 권유로 텍스트큐브에서 워드프레스로 옮기는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3번 이상의 뻘짓을 한 후 지금의 페이지를 완성했고, 이번 기회에 아이콘과 닉네임까지 시원스럽게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매주 화요일 날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헤더이미지는 생각 날때마다 더 올릴 생각입니다.

올리느라 찾다보니 최근의 사진은 99%가 먹는 사진뿐이라서 좀더 오래된 사진들까지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럼, 저장된 포스팅을 다 소진 할때까지 다시 열심히 달려볼까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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