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만 읽고 쓰는 럭키찬스!

럭키 찬스 1.2 합본세트-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일단 산 이유는 여러사람들이 눈치 챘을지도 모르는, 일러스트와 투명 마우스패드였다.
 솔직히 마우스패드는 투명했다 근데, 마우스 패드라기 보다는 살짝 책받침 같은 느낌의 플라스틱이었다.
 물론 인쇄가 선명하게 되어있는데 잘하면 이거 기스가 나서 그림이 사라질 것도 같다. 마찰에 약해보인다는 것이다.

 역시나 러브 코메디. 이누카미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확실하다. 주인공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인 것 같은데, 제일 불행한건 역시 오엔술사라는 것부터가 아닐까 싶다.
 영능력을 가지고 최강의 술사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불행으로 인해 성격이 어떤지 이그러진 부분이 있는 것도 같지만 솔직히 그래도 참 잘자라준 사람이긴하다.
 키치는 역신출신에서 복신이 되었다는데 영 복신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도 있다. 아무리 봐도 너무 헌신적인 부분이 많다. 그리고 뭔가 과거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인간 사회에 대해 좀 이것저것 배워가면서 이것 저것 나와줄 것 같은데 일단 즐겁게 읽었지만 다음권을 살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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