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정말 있을 것 같은.

마크스의 산 1-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일단 1권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읽고서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만 읽는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뭔가 말이 어려운 건지 실감이 되지 않아서 읽는데는 어려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2권을 마저 읽고 이야기를 더하도록 하죠.

 드물게 5점 만점을 주고 말았습니다. 다른 점수는 1권에서는 없습니다.
 전에 이 작가분의 소설을 추천해주시는 분이있으셨는데 밀도있는 소설이라는 말씀을 참 많이 하셨었습니다.
 읽어보니 실감이 갔었습니다. 정보량도 은근히 많고 여러가지가 섞여있었습니다.
 읽고 나서 뭔가 이상해서 리뷰를 여기저기서 읽어보았는데 뭐 여러가지 일을 알게되었고, 역시 그랬나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근데 읽다가보니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서 그만 리뷰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민도 참 다양해집니다.

 고민에 대해서 말을 좀더 하자면 리뷰를 쓰는데 어떻게 제목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감상을 써보자면 정말 단단하게 짜여져서 옆을 보지 못하고 앞으로 내달리게하는 소설입니다.
 여운도 생각하자면 있지만 일단 고다가 되어서 달리기도 하고 범인이 되어서 달리기도 합니다.
 그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참 이거 개정판을 번역했다고 합니다.

 “평범한 직장인 출신 작가인 다카무라 가오루 여사를 일약 ‘일본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등극시킨 ≪마크스의 산≫은 1993년 초판 발행 후 1년 동안 32쇄가 판매될 정도로 일본에서 폭발적 관심을 일으켰으며, 이와 같은 관심은 ‘본격적인 경찰 소설의 탄생’이라는 평과 함께 그해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나오키 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후 재일교포 최양일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1995)되기도 한 ≪마크스의 산≫은 저자의 전작들(≪리비에라≫, ≪내 손에 권총을≫)처럼 완전 개고되어 초판이 발행된 지 10년 만인 2003년에 문고판으로 다시 발행되었다.
저자의 개고작인 2003년 문고판을 번역한 이 책은 1993년 본에 비해 범행 내용과 살해된 사람의 수 등이 다르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첨삭되었다. 더불어 다카무라 가오루의 소설을 특징하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성격, 그리고 갈등의 묘사는 더욱 강화되었다. ” -알라딘 출판사 제공 책정보중에서

 그러니까 93년도 판과는 다르겠죠? 개정판이 되었던 고려원 마트스의 산과도 다를 것 같습니다. 뭐 이건 왠지 강조를 해야할 것 같아서 한번 강조합니다.
  전의 판은 시기상 읽지 못했으니 비교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니 그렇겠지 하고 믿으면서 가야죠.
 
 드라마는 보았습니다. “레이디 조커”도 같이 보았습니다만 설정이 꽤 많이 다른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젊은 남자….범인이 좀….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드라마 다 보았는가 의심이 되시겠군요.
 보다 말았습니다. 3회에서 스톱입니다. 레이디 조커는 다 보았지만요.
 결말은 뭐 간단하게 예상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결말 보기에는 너무 마크스는 안좋은 상태입니다.
 고다는 역시나 노력합니다만 그것의 결말을 좋게 보기에는 안좋을 것 같습니다.
 
 외압이나 경시청과 검시청….의 관계에 주변 사람들의 경쟁등 요소가 좋지 않습니다.
 사실 그런 여러가지 다른 면이 가득한 사람들의 모습이 굉장히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꽤 닳아빠졌달까 약아졌달까 서로의 눈치와 여러가지를 계산하는 너구리들 같습니다. 제목을 고민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런 부분이 정말 좋았거든요.
 어떻게 진상으로 가는 건지 하긴 진상으로 가게 된다고 해도 과연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가게 될지도 사실 미지수니까요. 발표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조직 사회에서는 확실히 있으니까요.
 특히 경찰이라는 말입니다. 결말은 분명히 아무런 것도 없이 끝날 것 같습니다.
 현실적이면 현실적일수록 깨끗한 결말 보지 힘듭니다. 네.
 
 그럴 것을 알면서도 예상되면서도 소설은 재미있습니다.
 다만 읽는데 여거가지로 시간이 걸리는 작품입니다. 번역을 하면서 단어 선정이 안좋다라던가 오자가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게다가 오문까지 있다고 하시는 리뷰도 있고, 이것은 원서를 읽어봐야 아는 문제인데…..그러니까 패스하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전반을 읽는데 더 많이 힘들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뭔가 문체가 늘어지는 건 아닌데 어렵더군요.

  일단 번역은 나중에 생각하겠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읽기 좀 어렵기도 하고요. 하지만 망설이는 감없이 달려가는 분의가의 소설입니다. 잔인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묘사는 적정 수위로 되었습니다.
 필요 없는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말이죠.
 인물이나 캐릭터는 정말 살아있습니다. 읽는게 즐거웠습니다. 그럼 2권에서 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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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그러고보니 이거 1편도 있었네. 근데 1년에 32쇄 정도가 팔릴정도라니. 엄청나구나. 이런게 가능한건가.

    1. 가능하니까 그렇게 팔린거겠지. 뭐 나도 이것에 대해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해. 근데 이 작가는 다시 전면 수정을 해서 지필하는 것을 좋아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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