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판? 2쇄를 사세요.

은하영웅전설 완전판 스페셜 박스세트 - 전15권4점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저도 읽고 나서 쓰고 싶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너무 많더군요.
 문제는 그 문제에 대한 답변은 2쇄에 방영하겠다는 겁니다.
 오타 계속 발견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아타카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ithacadnc)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예약까지 해서 샀습니다. 일단 사고 나서 좀 기다려서 받았지요.
 좀 마일리지를 써서 싸게 사기는 했습니다만 일단 기분은 좋겠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의 이야기와 달리 제대로 포장도 되어있었고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쯤부터 문제가 있다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제본 상태의 문제였습니다.
 뒤집혀서 제본이 된 권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확인하기 위해서 박스 셋을 다시 열어 급히 확인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박스셋이니까 교환이 어려울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환을 해준다는 정보와 박스셋이라서 박스셋 자체를 보내야하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단은 그랬죠.

 그리고 원책에 비해서  떨어지는 삽화에 대한 이야기는 어떻게 된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어떤 분이 올리셨습니다. 선까지 꺠어지는 수준이라고 하고 답변도 그다지 시원하지 않습니다. 계약상의 문제라고 끝입니다. 뭐 저는 일단 그렇게 삽화에 욕심이 없었으니까 그냥 넘어갔지만 일단 문제는 문제니까 명시해봅니다.

 
 가장 큰문제가 생겼습니다. 은영전표지의 은색 글씨가 지워진다고 합니다.
 어째서? 솔직히 가지고 다니면서 읽지를 않아도 일다 보면 만지작거리고 마는 부분이 표지입니다.
 근데 글씨가 지워진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이건 모두에게 있는 문제입니다.
 아타카측의 답변은

 “안녕하세요, 이타카입니다.속상하신 바에 관해 저희도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표지의 은별색이 지워지는 문제에 관해서는 저희 쪽에서도 미처 생각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보통 표지를 만들 때 인쇄나 박, 코팅에 대해 테스트후 진행하는데, 테스트 단계에서는 많이 만졌을 때 지워지는 문제까지는 잡아낼 수 없었습니다. 사과드리며, 삼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
 
 이건 양해만으로 되는 문제겠습니까?  한숨이 납니다.
 그리고 다른 분이 문제에 해서 뭔가 대책을 생각한 글을 올렸는데 그 대답 글이 이글과 완전히 똑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어째서일까요? 붙여넣기를 했다는 기분까지 듭니다. 아, 물론 2줄 추가된 내용이 있습니다만 말입니다.
 그리고 오타의 문제가 나왔지만 역시나 교환불가! 2쇄에 반영하겠다는 대답입니다.
 
 그렇게 불만이 쌓여가는 중에 나온 속지문제 각장의 제목이 적힌 검정색 종이를 말합니다.
 탈색이 있다는 이야기에 군데 군데 벗겨져 있기도 하는데다가 스크래치도 있고  페이지 붙여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교환을 받아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결국 문제가 조금씩은 모든 권에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괜찮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교환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환을 해도 안된다는 분들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이것이 은하영웅전설 완전판이라고 합니다. 오타는 2쇄에서 잡아주고 한정판이라고 산 사람들은 바보가 되는 겁니다. 문제의 해결 의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 그냥 리콜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리콜을 해줘야 할정도로 문제가 많은데도 글쎼요? 그런 말은 전혀 없습니다.
 잘 보시고 2쇄나 3쇄로 사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유료 베타테스터가 된 한정판 구매자는 울어야겠군요

 그리고 추가로 다시 밝혀진 문제도 써드립니다. 안 쓸까 했는데 그래도 손을 대었으니까 끝까지 가봅니다.
 외전 4권과 5권의 일러스트가 바꿨다고 합니다. 관련글은 여기를 눌러서 확인해주세요.
 오타문제 정도라면 저도 수정을 하지 않았을겁니다. 한두개가 아니니 말입니다.
 참고로 이것의 문제도 우리 아타카 쪽에서는 대답을 하지 않고 무시했습니다. 뭐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글이 씌여진게 3월 9일입니다. 지금은 8월 28일입니다. 진짜 사지 마세요.
 왠만해서 그런 말 하지 않는 열혈 책 사랑의 마음을 가졌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버린 저야 어떻게 하겠습니까 울면서 참아야죠. 그럼 정보를 추가해봅니다. 나참.

 아래의 댓글에 루이네드님이 알려주신 정보입니다.
 
” 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핵심 문장을 그대로 가져오자면
‘9권 서울문화사판 8장 235페이지 첫줄부터 3분의2정도 내용의 내용이 아타카판 273페이지에서 몽땅 빠져 있음.
원서를 보니 이타카판 쪽에서 삭제된 게 맞음 “

 관련 글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점점 점입가경입니다. 사지 말라는게 아니라 환불까지 요청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http://semirhyn.net/tc2011-11-18T08:24:45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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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

  1. 은영전 완전판이라고 하는데 정말 실망이 많았을 것 같구나. 갑자기 처음보는데에서 완전판을 내겠다고 하는데 역시 뭔가 문제가 있었네. 완전판이라는 말은 거의 안쓰는 말인데 말이지. 오히려 완전판이라는 말때문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겠군.
    어차피 샀다면 그냥 읽는 수 밖에 없겠네.

    1. 완전판이라고 해서 더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하고는 이건 아니지 싶어. 솔직히 완전이라는 말은 함부로 쓰는게 아니라고 하고 싶어. 사실 완전하다는 것은 어려운 말이니까 여튼 샀으니까 그냥 소장은 할 생각이지만 진짜 짜증나는 건 참을 수가 없어.
      이렇게 할거면서 제대로 못하는 거냐!라고 외치고도 싶어. 여튼 읽을때도 유념해야할거 너무 많아서 어떻게 처리를 할지 고민해야겠어.

  2. 그야말로 답답하군요. 사놓고 “모셔논” 상태라 별 생각을 안했는데…
    돈이 많이 아까워 졌습니다 ㅜㅜ 고향집에가서 확인해야겠어요..

    1. 저도 현재 모셔논 상태입니다. 앞표지에 은박 인쇄는 만지면 닦여서 사라지고 오타들은 점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만지는 것도 어렵고 읽는건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잠깐 앞의 칼라 페이지가 바뀐 것이 있다고 해서 그것만 확인했죠.
      그렇다고 팔기에는 문제가 있으니 사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무리겠죠. 잘 확인해보세요.

  3. 사놓고 모셔둔 1인 추가요.. 고이 모셔둔다고 아예 안뜯었는데.
    오늘은 교보에서 한정판박스세트를 50% 떨이하고. 후우.
    http://noweuncle.com/zibi/zboard.php?id=freeboard&no=6280
    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핵심 문장을 그대로 가져오자면
    ‘9권 서울문화사판 8장 235페이지 첫줄부터 3분의2정도 내용의 내용이 아타카판 273페이지에서 몽땅 빠져 있음.
    원서를 보니 이타카판 쪽에서 삭제된 게 맞음.’
    …이라고.

    1. 역시 그런 일까지 있었군요. 정말 이거 어떻게 할 생각인지 이타카 쪽은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떨이….이렇게 하니까 떨이로 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를 해야겠습니다. 진짜 눈물나네요.
      차라리 원서를 살 것을 그랬어요. 그리고 일본어를 공부해서 장제로라도 읽을 것을 그랬다고 지금 후회중입니다. 진짜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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