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드라마를 보는 느낌의 소설

삼수탑-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리뷰를 썼다고 생각을 했는데 희안하게도 없었다. 그래서 다시 쓰게 되었는데…여튼 이소설은 전작의 긴다이치들과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인다.
 화자가 완벽히 여성이라는 것도 그렇고 왠지 미스테리 드라마에서 보는 것만 같은 양상이다.
 제목에서 쓰인 삼수탑이라는 것은 솔직히 미스테리의 정점으로 다가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토네에게는 이상하게도 긴다이치가 꽤 당당한 탐정으로 보였다는 점이 희안했다.
 솔직히 여태까지는 그런 인물로 보이지 않았으니 말이다. 좀 못미더운 사람으로 보이는 것 같았는데 왠지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칭찬을 해야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여튼 오토네라는 여성이 화자인데 갑자기 증조부의 남동생이라는 사람의 유산을 받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게다가 그 유산이라는 것을 받을려면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한다고 했다.
 한참을 고민하고 있던 때 갑자기 그 알지도 못하는 약혼자가 키워주었던 백부의 생일 파티에서 죽어버린다. 물론 아직 얼굴도 보지 못한 상태로 말이다. 그보다 사실 더 큰일이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다른 방법이었던 친척들을 찾아 균등하게 분배하기로 했는데, 어이 없게도 그 친척들도 하나씩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 약혼자가 죽는 날 자신을 겁탈했던 남성이 다시 찾아오고 결국 살인 사건에 너무도 휘말려 버려서 엉망진창으로 도망 다니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난 이것이 로맨스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좋은 사람이었고 당연히 연결되야하는 한쌍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될 수 있으면 다른 방식을 바라는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지 싶다.
 그리고 삼수탑…까지 가서도 꽤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그 친척들이라는 인물은 전부 무시무시 하다고 할까 다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해야할까 어려웠다.
 여튼 결국 미스테리에서 벗아나서 다행이라고 말을 해주고 싶었다.
 여자가 고생인거지…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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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한바탕 소동이라는 느낌이네.
    왠지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이 있을 것 같네. 아니면 이 여자가 계획적으로 꾸몄다는 걸까. 흥미롭구나. 읽고 싶어지네.

    1. 여자는 화자이면서 피해자일뿐이야.
      서스펜스 드라마 같은 느낌의 소설이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구나.
      한마디로 누명을 쓰면서 사건의 중심으로 휘말려가는 느낌이라고 하면 좋을까?
      여튼 나름 재미있어. 긴다이치의 날카로워 보이는 부분도 부각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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