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탐정의 우아한 첫등장

삼색 고양이 홈즈의 추리 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 왔습니다.

 홈즈는 사실 암컷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실 얼마전에 산 고양이 탐정 쇼타로와 비교를 하며 쓰고 싶기도 했지만 그건 나중에 써야할 것 같다.
 뭐 지금은 이책에 집중하자.
 굉장히 유명한 시리즈로 한번 출간된 적이 있었는데 서울 문화사인가 학산인가? 작은 크기로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다시 출간된다고 했을때 첫권을 읽지 못했던 나는 이것을 샀는데, 사면서 좀 불만이 있었는데, 어느게 첫번째 권인지 표시라도 해주었다면 좀 편하게 수집했을텐데 아쉽다.
 
 그리고 또 아쉬운 건 고양이 탐정이 더 많이 나와주면 좋았을텐데 출현횟수를 늘려달라! 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솔직히 애초부터 다 알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의혹이 들었다.
 여기서 주인공이자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건 아쉽게도 가타야마 형사인데, 이사람 진짜 사람도 좋고 칠칠 맞고 불운한 사람이랄까, 게다가 피혐오에 여자혐오이랄까, 그런데 여자혐오는 솔직히 말해서 미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나보다 읽으면서 그런 느낌이 확 오더라.
 결국 단순한 얼굴 밝힘…..이 아닌가 싶은데 뭐 작가는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 같으니 그냥 넘어가자.
 여튼 형사가 된 이유도 아버지의 유언이었는데, 체질에 안맞는 것 같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때때로 그만둘려고 하는 듯하다.
 그리고 그의 동생 하루미였나? 이름이 헷갈리지만 여튼 이아가씨는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것 같은데, 뭔가 착하고 다정한 성격임은 확실하지만 뭔가 문제를 안고 있는 것 같더라.
 뭐 그문제는 이번 한권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고 모든 건 깔끔하게 해결되는 것을 보니 작가 이한권으로 홈즈를 끝낼려고 했다는 말이 사실 같다.
 그리고 기타등등의 분들, 상사이시자 아버지의 후배이신 분까지, 여러사람이 죽고 나오고 정말 등장 인물은 참 많았다.

 이번 편의 사건은 여대생 연쇄 살인 사건, 대학내 매춘 조직, 그리고 원래 홈즈의 주인이 모리자키(맞나?)교수의 살인 사건까지 정신 없이 달려가는 내용이다.
 각자 사건에 범인이나 내막이 생각보다 길고 복잡하게 되어있고, 결말은 나름 슬프게 볼수가 있다.
 솔직히 하루미나 카타야마 둘다 참 불쌍하달까.
 카타야마의 연애를 살짝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번개불 연애를 하는 걸 보면 생각보다는 결단력이 있는 사람임은 확실하다. 근데 그 결단력을 추리하는데도 좀 써주거나 아니면 홈즈가 하는 추리에 집중해주길 바라고 있다.
 꽤 답답한 마음으로 보고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일단 아카가와 지로치고는 무직한 작품인 것 같다. 하긴 초기작은 좀 묵직한 것 같은 느낌이지만 물론 재미있게 읽었고 참 즐겁고 가볍게 넘어갈 것은 넘어가주는 것이 좋았다.

 근데 『괴담』으로 제35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는데 책소개글에서 보면 이시리즈의 삼색 고양이홈즈의 괴담으로 받은 것처럼 써있는 것 같던데 이거 맞는 정보일까?
 아 그게 궁금해서 미치겠다!
 그리고 홈즈의 등장 정도를 늘려주면 더욱 행복할 것 같다. 우아한 고양이 탐정! 너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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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맞아 그게 전 독자의 불만임은 확실해! 다른 리뷰도 찾아보았는데 그런 말을 하는 분이 종종 있더라고. 뭐 첫편이라서 더 심한 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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