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몽상

추석이 지나갔습니다.

추석내내 여러가지 생각에 시달렸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좋아하는 장르의 작가가 벌인 기행에 대한 나만의 생각도 있었고요. 왜인지 엉망이 되어가는 집안의 경제적 고민도 있었습니다. 내 삶은 이대로 좋은가 하는 철학적인 고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Continue reading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었나?

우먼 인 블랙  저는 가관이라는 소설에서 한번 언급된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군데에서 이야기를 듣고 꼭 읽고 싶어져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국 호러물은 제게 맞지 않는건지 씁쓸한 기분을 감출수 없었습니다.(한숨) 제 기대가 너무Continue reading

안개 속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느낌이였다.

잔예 전에도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전 오노 후유미님의 소설을 정말 좋아합니다. 십이국기보다 공포쪽을 더 많이 접했었고 익숙합니다. 그래서 이 소설도 나오자마자 구매했었는데…우연치 않은 사정으로 미루다보니 읽는데 좀 걸렸었습니다. 여름 밤에는 공포스러운 느낌의 소설이다 보니 정말Continue reading

독자와 작가가 같이 쓴 괴담집

귀담백경  이 책은 점수 자체가 조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단 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은 4 점입니다.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3.7 점입니다. 그리고 잔예를 보고 나서 한번더 읽는다면 4.3점이 아닐까 합니다. 괴담을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사실 이책은 잔예를Continue reading

길은 어디로 이어져 있는가

엠브리오 기담 이책을 산 이유는 강렬한 앞표지 일러스트와 지은이가 오츠이치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앞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분에대해서도 물론 할말은 많습니다만…이번엔 책리뷰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필명은 다르지만 이 소설의 작가는 오츠이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평소때의 오츠이치와는 또다른Continue reading

괴담은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피안화 피는 밤에   류키시07은 쓰르라미가 울적에로 유명한 용기사07님이셨죠.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시작점에서 이야기를 해보고 갑니다. 이번에는 학교 괴담을 소재로 한 작품이더군요.   이번 라이트 노벨은 균형감이 좋습니다. 일단 너무 무겁거나Continue reading

신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게으름을 부릴대로 부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신년입니다.   포스팅도 하반기에는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마음 불편하게 말입니다.   이대로는 안되겠지 생각만 했는데…예 그런거죠.   주중에는 청소를 하느라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잡지는 휴간이랄까 겨울 방학중입니다.Continue reading

몽환의 경계에 서 있는 아름다운 여고생

진홍빛 속삭임  굉장히 이미지가 잘 그려지는 소설이었습니다.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말입니다. 이건 추리소설이 아니라 호러계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보면서 에코에코아자락(エコエコアザラゲ)이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마녀라서 그런 걸까요?  시작을 해봅니다.  조금 오래된 작품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많이 본 듯한 여러가지Continue reading

달 좋아하십니까?

  꽤 오래된 이야기였는데 달 모양 등을 샀었습니다. 며칠인지는 날짜를 봐야할테지만 샀었습니다.   사진상 그럴듯해서 샀었는데 받고는 중국산이라서 그냥 잊고 있었습니다.   그후에 방 정리에 여행에 여러가지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러다가 보니 사 놓고는Continue reading

드디어 쓰는 여행기 1일차

  은둔 생활을 지향하는 저였습니다만 몇년간 음이온이 몸에 좋다고 음이온 음이온 타령을 했었지요.   그랬더니 곤지암에 가자고 말이 나왔습니다. 곤지암 어딘지도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숲이 많다는(산이 많은) 강원도냐고 물었더니 예상 밖에 경기도 더군요. 물론Continue reading

지식욕이라는 것은 사람을 망치는가

공자암흑전 얼뚱한 이야기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이것이 완벽한 느낀 점이었다. 사람은 어느정도를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었을까? 나는 그것을 공자암흑전의 메인이라고 생각했다.  왜 공자로 했는가 묻는 것은 지식과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을 불운한 삶을 가지고서도 굽히지 못했기 때문에 주인공이Continue reading

가볍게 그리고 처참하게 그린 지옥도

소녀지옥 일단 나는 도구라마구라를 아직 읽지 못했고 잔인함을 뺀 도구라마구라라는 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 괴기 소설을 살짝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것을 선택해서 읽었다. 일단 유메노 큐사쿠씨 굉장히 소문도 많고 좀 과장된 소문도 있었는가 지금 와서는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