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우롱차도 좋습니다.

이번주에는 간만에 Book of tea 안의 차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기다리셨을까요?

저는 요즘 봄맞이와 집안정리, 하드 정리로 바빴습니다. 꽤 많이 정리했다고 생각했지만…아직 갈길

은 멀었습니다. 그리고 끝이 날지 솔직히 자신이 없어지네요.(한숨)

이번에 소개해드릴 차는 철관음(鐵觀音, 7006)과 아마나츠우롱(あまなつ烏龍 , 8255)입니다.

둘다 우롱차인데요. 저번에 소개해드린 차들보다 개인적 취향엔 딱 맞아서 참 즐겁게 마셨었습니다.

사실 우롱차는 어쩌다보니 홍차보다 제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차입니다. 여기저기서 차잎을 구해줘서

마셔보기도 했었고, 우롱차를 좋아하는 분이 주변에 있었기에 우려진 차를 마셔볼 기회도 많았습니다.

그럼 낯설 이유가 없지 않냐 하시겠지만 우롱차라는 것만 알고 차의 이름도 몰랐었고 얻어마시면서도

소심하다 보니 차이름이 뭐냐고 묻지도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우리는 법도 몰라서 그냥 대강의

설명만 듣고 하다보니 쓰디쓴 차도 많이 마셨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잘못우려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웃음)

그럼 사설은 이만하고 은은한 난 향이 풍겨지는 철관음 1이라고 할 수 있어서 그런지 정말 취향이였습니다. 산뜻하고 우리나라의 밀감보다는 단향은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대신에 상큼한 향이 좀더 강해요.

맛: ★★☆ 2.7
우롱차와 귤향이 정말 부드럽고 섬세해서 잘 어울립니다. 왠지 루피시아는 우롱차도 맛있네요. 생수 냉침도 좋았고 차갑게 급냉도 좋았습니다.

재구매는 하였습니다.(웃음)

작년 여름부터 여름에는 가향 우롱차를 냉침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정말 산뜻하고 여러가지 음식과

다 어울려서 여름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올해의 여름도 왠지 기대되는 느낌입니다.

그럼 다음주에 만나요.

Notes:

  1.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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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 ★★☆ 2.7
    향이 정말 좋습니다. 난 향이 나는 듯하면서 동양적인 귀부인이 연상되는 향입니다. 마시면서 희안했던게 예전에 마신 다른회사에서 나왔던 철관음과는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맛: ★★☆ 2.8
    황금색이라는 말과 딱 맞는 색상과 쌉쌀하면서도 약간 달게도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목넘김이 좋습니다.차갑게 우렸는데도 그 향이 사라지지 않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우리셔도 좋습니다.

    현재 루피시아에서는 잎으로는 팔지 않고 티백으로만 팔고 있네요. 아쉽습니다.

    잎으로 구매되면 언제 잎차로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번 구매시 한번 주문할까 싶어요.

    귤향기가 나는 아마나츠우롱(あまなつ 2あまなつ [甘夏] [명사] [식물] 시지 않게 개량한 여름밀감; 감귤. (=あまなつかん) 네이버 어학사전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dic.naver.com/search.nhn?query=%E7%94%98%E5%A4%8F&ie=utf8 [/ref[烏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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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 ★★☆ 2.6
    여름귤 3정확히 루피시아 홈페이지 소개글을 보면 甘夏みかん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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