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20년이 되어버린 김전일의 진짜 나이는?

소설 소년탐정 김전일 1-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천년만년 고고생 탐정인 김전일의 소설이 복간되었습니다. 뭐 기념작이니까 놓칠리가 없습니다. 당연히 샀습니다.
 하필이면 띠지에 기념이라는 문구랑 김전일의 옆모습이 그려져있습니다. 이거 띠지도 잘 보관해야 합니다.
 귀찮은 콜렉터(오타쿠)의 삶입니다.
 일단 저는 김전일하면 해적판으로 시작했습니다. 정발판은 나중에 보았는데 해적판의 번역이 꽤나 재미있게 되어서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그리고 7권까지를 좋아합니다. 심플한게 좋습니다.
 소설판은 예전에 나왔었죠. 저도 한권은 있습니다만 그후에는 없습니다. 나오는대로 살 재정이 아니였었습니다.
 여튼 추억의 소설이 나온다고 하고 20주년 기념이라길래 샀습니다.

  오페라 저택의 살인 사건 이후에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꺠끗하게 말을 해서 인물을 만화보다 많이 서술 했습니다. 반전도 여전한 느낌입니다.
 근데 번역은 새로 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타가 많다는 것은 다른 분들의 리뷰를 읽어보면 참 많이 나옵니다만 눈에 거슬리는 정도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꽤 심각한 것도 있고 왠지 새롭게 번역을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나름 본격적인 추리물입니다. 꽤 쓰여진지 오래되기도 했고 이럴것 같다 라고 예상되는 부분도 있었고 뭐 그래도 라이트 하지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오히려 읽는 맛이 즐겁습니다.
 만화책을 읽고 나서 읽으면 더욱 재미있을 겁니다.
 그러고 보면 김전일은 오페라좌의 유령이라는 연극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것 같군요.

 나름 즐겁게 읽었습니다. 현실적인 작품을 그리고 무겁지 않은 것을 읽고 싶어서 선택을 했는데 성공이라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 무게감은 그렇게 없습니다. 밀도는 뭐 만화와 같습니다. 캐릭터 묘사는 좀더 세밀합니다.
 잘 생각을 하시고 그런 것이 좋다면 일단 선택해보세요. 그렇게 잔인하지는 않습니다.
 소설 2권 살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전에 읽은 소설판 코난보다는 좋았습니다. 같은 부분에서 말을 하자면 말이죠.
 밀도도 높은 편이고요. 그럼 복간이 잘되어가면 다른 소설에서 또 리뷰를 쓸지도 모르겠네요.

 아 잊은 것이 있습니다. 전에는 소설책 아래 사진이 있어서 빠르게 넘기면 뭔가 움직임이 있었는데 그것은 이번 복간본에는 없습니다. 그것을 좋아하시던 분들에게는 애통한 소식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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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이제는 소설로 나왔네. 만화책으로 얼마전에 봤지. 참 오래된 작품인데 나는 이제서야봤네. 오래된 작품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더라. 소설이라… 소설도 괜찮을 것 같구나.

    1. 원래 나왔던 것의 복각본이야. 만화는 난 거의 초등학생때 보았던것도 같은데 뭐 재미는 있지만 이녀석 사건은 100% 사람이 죽는 사건만 있는 것 같아. 그것도 유전인건지 모르겠어. 재미있었어? 소설도 나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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