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기에 썼다는 말은 헛것은 아니였다.

일곱 도시 이야기-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은영전을 사실 만화책으로만 본 나에게는 사실 은영전과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읽은지는 좀 되었는데 올리는게 많이 늦고 말았다. 왜냐 물으면 같이 사는 친구가 읽고 나서 감상을 말하고 교류한 후에 올리고 싶었다는게 나의 마음이었는데…그친구는 너무 책을 안읽고 나는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나오기 전에 주문을 해서 받자마자 읽었으니 읽은지는 3-4주정도인가?
 하아 언제 읽을 생각인지….중얼중얼.

 앞표지는 뭐 나름 멋지다. 전에 은영전 그 소문의 앞표지보다는 이런 형식이 더 멋진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소문의 앞표지는 아타카로 가면 볼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만 마음에 안드는 걸까 했는데 다행히도 안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마음을 놓았던 기억이 있다.
 여튼 또 사담을 하고 말았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지축이 90도 이동을 해서 살 수 있는 땅이 적어진 시기에다가 달에서 지상에서 500m정도 위로 나르는 물체는 파괴하는 시스템까지 있는 그런 시기에 7개의 도시 이야기라고 하면 간단하다.
 물자는 나름 부족한 감도 있고 하나라도 침략에 성공하면 균형이 깨져서 결국 더 큰 전쟁에다가 엉망진창이 될 확률이 좋은 그런 곳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긴 중간에 뭔가 일이 있어서 좀 균형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그 도시마다 생활방식도 그리고 사회시스템도 약간씩은 다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일단 이소설은 사는 방식에 대해서는 자세히 일곱도시 모두를 소개하거나 하지 않는다.

 일단 전쟁과 그속에 말려드는 사람들 그리고 정치적인 시스템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다.
 생활상은 좀 약하게 조금씩 나오는 기분이다. 나는 좀더 체계적으로 다른 도시들도 다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굉장히 재미있고 유쾌하게 보았다. 전쟁의 비판도 그렇고 이념이나 뭔가 삐딱선을 파고 있는 모습도 즐거웠다. 그리고 전쟁에 천재라고 불리울수 있는 사람이 한명씩 나타나고 그것을 실현할때는 정말 즐거웠다.
 아 통쾌했다고 해야할까. 전쟁만이 아니라 등장인물 중에 재미있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양웬리 같은 사람도 있었다. 뭐 그저 비슷하다는 말이고 능력도 있다는 면에서 비슷하다. 게다가 왠지 군대를 성공리 빠져나온 양웬리 같아서 더 좋아보였고 재미있었다.
 뭐 그건 나의 느낌일 뿐이지만….

 여튼 뒷이야기는 없다고 하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누군가 죽고 사라져서 공백이 생기는 그런 소설보다는 뒤를 생각할 수 있고 이야기 할만한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난 좋다고 생각했다.
 결말이 해피한가는 난 여기서는 이야기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균형을 깨버리면 일곱도시이야기는 좀 정말 피와 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야기로 변할 것 같아. 좀 그건 아닐 것만 같았다. 뭐 그렇다는 거다.
 그래서 난 이대로가 결말을 안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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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다나카 요시키, 이사람은 특이한게 자기의 세계를 만드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아. 창룡전, 은영전, 일곱도시 이야기 이렇게 공통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게 특징이지. 자신만의 세계에서는 만든사람이 왕이라고 모든 규율이나 체계등은 작가가 원하는대로인거지.
    은영전도 꽤나 재밌게 읽었어. 완전히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것. 그리고 천재적인 인물의 대치. 이사람 소설의 특징인 것 같아.

    1. 사람은 모두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그런걸 좋아하는 거니까, 나도 사실 그런거 좋아해.
      그래도 창룡전은 이 세계가 살짝 나온달까 비틀어져 있는 느낌이지. 하긴 그렇게 따지면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자신이 만든 세계, 꽤 매력적일 것 같아. 그래서 만들고 싶은 마음을 못 참을 것 같지?
      여튼 은영전은 나는 몇권까지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어. 이소설 괜찮아.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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