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불유쾌한 존재인가?

잘린머리 사이클-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실 작가의 평이 굉장해서 언젠가 읽어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할인행사를 하길래 이김에 사보았다. 지금이 일정기간동안 오는 이상증세들이 당장 왔는데 그 증세가 굉장히 복잡하고 여러가지인데 그냥 난 난독증이라고 슬쩍 하고 말하고 있었다.
 여튼간에 그런 증세에 시달리고 있어서 결국 읽거나 이해하는 것에 좀 오류가 생겨있을지도 모르겠다.

 잇짱(헛소리꾼)이라는 작자가 이야기의 화자인데 뭔가 이 소설 떡밥이랄까 미묘하게 사람을 잡아 당기는 그런 부분이 있다. 특히나 사실은 꽤 머리가 좋은 것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 기억력이 없다는 말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일려고 노력하는 부분도 꽤 흥미를 끌기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푸른색의 머리를 가진 토모라는 공학의 천재라는 아이가 나오는데 일단 푸른 머리라는 말에서 이건 염색이 아닌가 맞나? 슬쩍 그런 계열의 고민이 생겨나더라.
 무엇보다 잇짱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 토모는 잇짱을 소중히 여기는 것 같은데 그 잇짱은 그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것 같고, 보여주는 그자체의 마음만 있는 것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좀 모르겠었다.
 아마 이런것도 떡밥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만.
 
 인물 설정이 꽤 화려하고 흥미를 이끌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다.
 라이트 노벨계가 다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어떻게 된건지 작가의 세계관이 굉장히 강력하게 깔려져 있다는 감상도 슬쩍 내놔본다.
 사실 결말 부분에서는 결국 그 범죄 성공이라는 것에 우울해지기도 했고 슬프기도 하더라.
 천재라는 거 꼭 한가지 부분에서만 천재일 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세운 자신의 인생을 뻬앗기는 건 누구라도 싫을 것 같고 암울한 일이 것같았다.
 
 뭐 쓸데 없는 오지랍이겠지만. 그리고 책은 더이상 없을 정도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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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아 낟도 읽다 말았는데 초반에 꽤나 강한 느낌이었어. 이후로는 못 읽고 있지만 말야. 다시 읽기는 해야 할텐데 말이지.

    1. 아 이거 읽어보았었나? 몰랐었는데 그랬구나. 꽤 문체나 느낌이 강한 사람이기 작가가 그런 것 같아.
      다시 읽는다면 뒷권도 있으니까 빌려줄께 다만 이거 완결까지는 살 생각이 없어서 말이야. 어디선가 리뷰를 보았는데….뭐 그이야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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