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전 오노 후유미님의 소설을 정말 좋아합니다. 십이국기보다 공포쪽을 더 많이 접했었고 익숙합니다. 그래서 이 소설도 나오자마자 구매했었는데…우연치 않은 사정으로 미루다보니 읽는데 좀 걸렸었습니다. 여름 밤에는 공포스러운 […]
독자와 작가가 같이 쓴 괴담집
이 책은 조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단 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은 재미있었다 일겁니다.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그냥그랬다 일 것이고요. 그리고 잔예를 보고 나서 한번더 읽는다면 꽤 재미있었다가 아닐까 합니다. 괴담을 좋아하신다면 꼭 […]
길은 어디로 이어져 있는가
이책을 산 이유는 강렬한 앞표지 일러스트와 지은이가 오츠이치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앞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분에대해서도 물론 할말은 많습니다만…이번엔 책리뷰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필명은 다르지만 이 소설의 작가는 오츠이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평소때의 […]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표지의 질감이 참 희안한 소설책이였습니다.부드럽고 고무질감 같기도 했습니다. 절대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피식 웃기까지 했으니까요. 이 책을 산 것은 관시리즈의 오마주라는 말과 엘러리퀸의 국명시리즈의 패러디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