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것을 구입한 경위는 간단하다.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난 약간 괴기스럽고 토속적인 이야기에 좀 관심이 많았다. 백사도나 소녀지옥 같은 책도 즐겁게 읽고 에도가와 란포전집도 샀다. 게다가 양장판으로…뭐 그 […]
가볍게 그리고 처참하게 그린 지옥도
일단 나는 도구라마구라를 아직 읽지 못했고 잔인함을 뺀 도구라마구라라는 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 괴기 소설을 살짝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것을 선택해서 읽었다.일단 유메노 큐사쿠씨 굉장히 소문도 많고 좀 과장된 소문도 […]
조용하게 흘러가는 꽃과 물
갑자기 어딘가의 추천이 들어왔다고 해야하나 아님 그냥 나왔다고 하는 말에 그냥 그냥 샀다. 뭐 별 생각도 없이 미녀라는 소설도 이사람이던데 하면서 같이 샀고, 어제 몸이 좀 아픈 중에 읽을 책을 […]
동물 탐정은 언제나 환영이다.
앞의 포스팅들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고양이 탐정이 나온다는 것은 다 사서 읽어본 일이 있는 동물탐정 매니아이다. 뭐 동물을 좋아는 하지만 키우지 못한 마음에서 시작된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해야할지….여튼 덕분에 이소설은 […]
걸작은 걸작인데….
일단 원죄자때도 살짝 알았지만 이작가분 정말 말장난을 좋아하는 것 같달까 뭔가 여러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하는 것만 같다. 뭐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것도 나름 재미있는 일이겠지만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