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원대한 계획의 시작

탈취 1 알라딘에서 표지는 가져왔습니다.

어제 결국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한권은 어제 읽고 한권은 오늘 읽었는데, 둘다 따로 포스팅 할 생각이다.
 뭐 왜냐 물으면 라이트 노벨도 따로 포스팅하는데 이책도 따로 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다른 이유로는 역시 성심껏 궁리해서 쓴 소설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친구의 빚에 의해서 연대 보증으로 이름이 써지는 바람에 야쿠자에게 찍혀서 사무실로 가게 되었는데 그때의 모습은 겁이 없고 조금은 신중한 사람에 장난끼가 많은 젊은이였다.

 물론 경범죄자라고 해야하는 범죄행위를 하고 있었지만 진짜 곧 있을 것에 의하면 별거 아닌 장난 같은 정도였는데 결국 친구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 위폐제작을 하게되었는데 어이 없게도 그 위폐라는것이 보면 알지만 기계를 쓰면 전혀 모르는 그런 것을 하기로 했는데 과정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힘들고 예상밖의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일단 결국 기계를 속이는 위폐는 제작되었고, 그것으로 1260만엔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을 만들어 내서 돈을 손에 넣었는데, 문제가 생겼달까 젊은 사람 다운 실수나 그런 부분이 많았다.
  솔직히 2권에서도 말이 나올 것 같지만 신중함이나 일처리 방식이 정말 좋지 않다. 여튼 위폐를 만든 것이 야쿠자에게 들키고 주인공과 그 친구(마사토)위기를 겪게 되고 그 마사토는 장난 아니게도 또 야쿠자에게 잡힌다. 친구를 구할 방법을 찾다가 결국 이래저래 고이치라는 노인(겉만 그렇다고 우기는)의 도움으로 도망은 쳤는데도 방법은 없었고, 결국 경찰에 마사토가 잡혀있는 곳을 밀고했고, 물론 위폐제작범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름을 다시 바꾸고 이제는 노인과 같이 일하는 여중생 사치오와 함께 더 정교하고 사람도 속일수 있는 위폐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뭐 위의 기계를 속이는 위폐를 만들고 나서 진정한 위폐를 만들고 싶어했으니까 뭐 노인과는 이해가 잘 맞았던 것이다. 결국 출판사까지 취직하고 여러가지 일을 벌렸는데 정교한 위폐를 만들려고 준비하며 점점 순조롭게 혹은 새로운 난관을 만나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그리고 신세지고 있는 곳 딸이자 일당인 사치오의 집 인쇄소에 위기가 생기고 그것을 일단 해결하기 위해서 위폐를 적은량이나마 만들려고 하는 이야기에서 1권은 끝이 난다.

 은행과 큰 기업의 음모가 사실적으로 그려져 나오는 것이, 소름이 끼치더라. 실제로 이런일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정말 현실과 착각될지도 모르는 정교한 소설이라서 놀랬다.
  물론 잘 아는 사람이 읽으면 이런 위폐만드는 방법이 지금은 전혀되지 않는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 사람에게는 굉장히 매력으로 나올 것은 분명하다. 솔직히 기계로만 위폐도 나로써는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해도 기계를 전부 바꿀수 있는 현실이 아닐테니 말이다. 여튼 잡혀간 친구는 안되었지만 분명 주인공의 마음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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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이런 소설은 전문가가 아니면 힘들 것도 같아. 범죄소설이라는 것이 좀 그런 부분이 있는 것같아 실감이되지 않으면 모든게 실패니까.
      정말 대단한 사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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