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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을 알수 없는 물건은 조심하자

작자미상, 미스터리 작가가 읽는 책 – 상   이 리뷰는 작년 7월 18일에 쓴 것입니다. 게으름으로 인해서 일년도 더 넘어서 올리게 되었다는 것은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여름과 장마가 왔습니다. 그렇다면 공포감이 있는 소설이 적기라는 생각에 밀린 미쓰다Continue reading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었나?

우먼 인 블랙  저는 가관이라는 소설에서 한번 언급된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군데에서 이야기를 듣고 꼭 읽고 싶어져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국 호러물은 제게 맞지 않는건지 씁쓸한 기분을 감출수 없었습니다.(한숨) 제 기대가 너무Continue reading

안개 속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느낌이였다.

잔예 전에도 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전 오노 후유미님의 소설을 정말 좋아합니다. 십이국기보다 공포쪽을 더 많이 접했었고 익숙합니다. 그래서 이 소설도 나오자마자 구매했었는데…우연치 않은 사정으로 미루다보니 읽는데 좀 걸렸었습니다. 여름 밤에는 공포스러운 느낌의 소설이다 보니 정말Continue reading

독자와 작가가 같이 쓴 괴담집

귀담백경  이 책은 점수 자체가 조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일단 괴담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은 4 점입니다.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3.7 점입니다. 그리고 잔예를 보고 나서 한번더 읽는다면 4.3점이 아닐까 합니다. 괴담을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사실 이책은 잔예를Continue reading

전승과 민담의 추리소설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미쓰다 신조님은 나오는 소설마다 곧바로 사는 몇 안되는 기대작가로 은근히 펜입니다. 특히 ˝가관˝이나 ˝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일곱명의 술래잡기˝는 그런 저의 기대에 아주 적합했던 즐거운 작품이였습니다. 공포 속에 추리가 있고 또다시 끝부분에서 신경쓰이는 것이Continue reading

폭풍처럼 몰아치는 진실과 거짓의 이야기

무가 저택의 살인  이책은 잔예를 읽고 귀담백경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조금 남아있는 불길한 느낌을 지우기 위해 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좀 쉬어가는 느낌으로 느극하게 읽고 싶어서 선택했었는데… 이책, 만만치 않은 작품이였습니다. 아주 즐거운 오산이였던 셈이죠. 덕분에 읽는Continue reading

길은 어디로 이어져 있는가

엠브리오 기담 이책을 산 이유는 강렬한 앞표지 일러스트와 지은이가 오츠이치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앞표지 일러스트를 그린 분에대해서도 물론 할말은 많습니다만…이번엔 책리뷰니까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필명은 다르지만 이 소설의 작가는 오츠이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평소때의 오츠이치와는 또다른Continue reading

산뜻한 우롱차도 좋습니다.

이번주에는 간만에 Book of tea 안의 차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기다리셨을까요? 저는 요즘 봄맞이와 집안정리, 하드 정리로 바빴습니다. 꽤 많이 정리했다고 생각했지만…아직 갈길 은 멀었습니다. 그리고 끝이 날지 솔직히 자신이 없어지네요.(한숨) 이번에 소개해드릴 차는 철관음(鐵觀音,Continue reading

달콤한 향을 좋아하시나요?

저번 주에 예고했던 대로 Book of tea 시음기를 시작합니다. 한주에 마신 것을 다 소개해드려야 했을텐데 사정이 있어 한주에 2개씩 소개를 드리도록 할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 드릴 차는 제목에서 말을 했듯이 달콤한 향이 나는 차들입니다. 물론Continue reading

좋아하는 것은 결국 사는 거겠죠?

  안녕하셨나요? 보는 사람이 없어도 인사를 건내보았습니다. 가끔은 따스하게 시작을 해봐야겠죠? 최근에 고민을 하다가 Bungu box의 잉크를 사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직배로 말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배송이 와서 그전에 산 물건보다도 더 빠르게 도착을 해주어서 이유없이 즐거웠습니다.Continue reading

현상학 탐정을 냉정한 시작

바이바이, 엔젤  이 책을 나오자 마자 산 이유는 사실 현상학이라는 단어 때문이였습니다. 사실 현상학에 대해서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였지만 꽤 매력적인 학문이라서 덜컥 사게 되었는데요. 읽고나서 보니 이 작품은 1979년에 출판되었던 거군요. 전혀 세월이Continue reading

살인을 해야하면 딱 한번만.

네덜란드 구두 미스터리  일단 구두는 구두가 맞지만 앞표지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건 여자 구두인데 사실 문제의 구두는 의료용으로 남성의 구두였습니다. 전혀 다른 물건이죠. 전혀 관계가 없지만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이것을 읽은 건 몇주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