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었나?

 저는 가관이라는 소설에서 한번 언급된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군데에서 이야기를 듣고 꼭 읽고 싶어져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국 호러물은 제게 맞지 않는건지 씁쓸한 기분을 감출수 없었습니다.(한숨)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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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도 시작과 같았다

 뭐 제목이 꽤 네타일지도 모르겠지만, 뭐 다 읽고 생각하면 확실히 저 제목이 이해가 갈 것이니까 부연설명은 하지 않겠다.  일단 2권부터는 굉장히 빠르게 혹은 느리게 전개되어간다. 갑자기 위폐를 만들어 은행을 놀래주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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