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와버렸고 연하장을 보냅니다.

 매일 매일이 정신 없는 나날이라서 근황이야기를 늘린다고 하고는 쓰지를 않았습니다.

 앞의 포스팅을 쓰고 나서 스킨부터 다 바꿔버릴까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애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여기 저기 정리하다 보니 지금에야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여유, 그런거 없습니다. 하루 하루가 서바이벌입니다. 아하하….

 작년 말부터 저에게는 여유는 사라졌습니다. 매일매일이 사고만이 있습니다. 아주 미칠 것만 같습니다.

 오늘만 해도 두가지 사고가 생겨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러나 근황에 나 죽겠다 하고 올리는

것도 식상하고 솔직히 360일은 문제가 있는게 사람의 인생인지라 그냥 넘기겠습니다.

 세상이 지금 멸망을 한다고 해도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명언이 있다고 하죠? 저는 새해에는 연하장을

보냅니다. 세기말보다 더 정신이 없는 지금에도 저는 연하장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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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연하장 기본 세트입니다.  사 놓았던 종이도 많고 모양 펀치도 좀 사놓았고 해서 조금 솜씨를 부

렸습니다. 사실은 도장을 파서 다르게 만들려고 했지만 제게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집안 살림의 40%를 버려버리고 정리했거든요. 아하하….

  왠지 올해에는 풍족한 차 생활을 했던게 제일 즐거웠기에 일부러 카렐 차펙(Karel capek) 올해의 차

티백을 구해서 넣었습니다. 받으실 분들이 소수지만 모처럼 즐거워 해주시길 마음 속으로 빌어봅니다.

 이렇게 넣고 보니 너무 가벼워서 우편료가 아까워서 두가지 종류로 채워봅니다.

 1번 입니다.  두분 빼고는 이 구성이 갔습니다. 두분 중에 한분은 아예 올해의 차는 빠졌습니다.

 왜냐면 그분은 차를 안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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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입니다. 한분만 이 구성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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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사실 연하장 한분은 아직 보내지 못했습니다. 그분의 구성은 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카드부터

달라질 예정이라 이번에 소개를 못할 것 같습니다.

 배고파서 그럼 이만 씁니다. 배고파요. 오늘도 내일도 바쁠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다리가 넘어져서 다

치는 바람에 일을 깔끔하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은 많고 돈나갈일은 많으니 정말 슬픕니다.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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