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없는 세상에서도 살아가야한다

로그 호라이즌 2-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읽고나서 조금 되었습니다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지금 리뷰를 쓰게되는 군요.

 굉장히 재미있었고 죽지 않다는 것이 더욱 절박한 문제라는 것은 1권에서도 살짝 내비쳐졌지만 이번에는 더욱 강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회에는 법이 존재해야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제목인 로그 호라이즌의 이유도 알게 되었고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식상한 내용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지체 없이 목표로 나아가는 모습은 정말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이일이 일어났을때 같이 있었다는 쌍둥이들의 좀 어두운 단면도 보이면서도 그것을 어떻게든 격파하라는 주인공의 호기 넘치는 모습도 보이는 것은 굉장히 속이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왜 2권까지는 읽어봐야한다고 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차라리 죽는게 나은 상황도 있는데 이건 그렇지도 못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겨운 것 같네요.

 불사신이 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리고 사람의 본성도 나올 수 잇을 것 같고 말입니다.
 법이라는 것 사실 피해가기 좋습니다. 현실에서도 잘 피해가니까요. 하지만 없다면 그것은 더 재앙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세계에서 나가는 방법이라는 것이 정말 없을까요?
 뭐 재미있었기에 다음 권도 계속해서 읽을 만한 원동력을 주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계속 기대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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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법이라. 예전에는 법이 지켜준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달까 그런 생각만 드네.

    1. 법은 말이지 최소한의 가이드 노선이야 하는 거고 약자의 편의를 봐줘야하는 것이 당연한거야.. 그리고 법 자체는 정말 좋은 것이지만 그것의 여지와 약용이라는 것이 나쁜거지 그런 것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게 국회의원과 대통령 그리고 법관들이 할 일이야. 검찰과 경찰도 해야하는 일이고.
      나도 법을 이용하고 허술한 부분을 공략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지치고 힘들고 실망이 되는 것 같아. 그래도 법은 있어야 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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