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펜 게을러졌군요….

생활로 할지 BAD로 할지 고민을 했지만 생활로 하라는 충고가 들어와서 생활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고민을 할때가 그래도 행복한 거겠죠. 그럼 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일날에 주문을 두개 했습니다. 이게 첫번째 주문한 것입니다. 로디아 A5노트가 싸길래 마구 질렀습니다.

친한 사람이라면 두권까지 보내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죽 커버를 샀었는데 그것에 맞는 크기가

A5였거든요. 그 커버 마음에 쏙 듭니다. 그외에도 다른 커버도 있습니다. 탄조에서 산 뻣뻣한 것이죠.

마음에 든다는 건 REDMAN에서 산 것이고요. 리뷰를 했는지 아닌지 모르겠으니 보고 싶다면 언제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가죽 커버가 가죽 커버일뿐이지만요.

18일 되자마자 새벽에 샀습니다. 잉꼬 스티커가 비쌌지만 사고 싶었습니다. 문조를 더 좋아했지만

품절이고 2개 있으니까요. 하나는 1보존용이죠….아 그렇게 말하고 나니 내가 한심하네요.

14번의 로디아 패드 그냥 크기를 보고 싶었고 유사시 좋을 것 같아 샀지만 유사시…생길리가 없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은 두번째 주문을 했습니다. 오후 2시 넘어서 주문을 했더군요. 정확한 시간은 영수증을 보아서

25분 10초로 되어 있습니다. 뭐 약간의 딜레이가 있을테니 2시 약간 넘어서로 타협해봅니다.

하도 안와서 주말에 교보문고에서 볼려고 했던 오름 레터지입니다. 갈색 물체입니다.

가운데의 싸보이는 볼펜은 아마 늦어서 미안하다는 선물일까요? 그냥 홍보용 볼펜같습니다.

하얗게 각인이 되어 있는 문구는 -펜이 생각날땐 “베스X펜”….(이하생략)- 이라는 광고성 문구니까요.

어디 볼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로디아 A5공책 4권정도 입니다.

어째서 일까요? 캔디 만년필 나올때 나온 카트리지를 사버렸습니다. 그냥 왠지 모를 구미가 당겼나봅니다.

핑크입니다. 녹색도 고민했지만 역시 핑크샀습니다. 복숭아의 한이 이렇게 발현 되는 건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역시 사람은 한이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풀려고 한다는 결과도 2어디선가 본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애타게 기다리던 잉크까지 왔습니다. 진짜 이잉크 넣고 싶어서 일부러 만년필 세척도 미루고

기다렸지만 다른 잉크가 넣어졌습니다. 나중에 넣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푸른색 잉크는 사실 여러 종류가 많습니다. 원래가 좋아하니까요. 그렇지만 푸른 밤이라길래 왠지 끌리

는 것이 느껴져서 샀습니다. 운명이 느껴졌다고 느끼하게 말을 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 모와보았습니다.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이것은 한박스에 다 들어 있더군요.

공책 숫자도 맞았으니까 그냥 조용히 넘어갑니다. 네 그런겁니다.

따로 주문한 공책들을 한번 모와봅니다… 그높이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히말라야 산맥은 아니라도 집 근방 동산 같은 높이네요….그러고 보면 우리집 근방 동산은 좀 높습니다만.

찍을때마다 왜인지 제 얼굴이 비춰져서 몇장을 같은 사진을 찍었네요.

찍었는 줄 알았는데 높이 사진을 안 찍었더라고요. 포스팅하다 급히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재고가 많이 쌓이니까 마음이 편해집니다. 근데 이렇게 사서 언제 다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집에 진짜 노트가 장난아닌데 말입니다. 이래서 노트 부자가 되겠습니다.

이 노트들 죽기 전까지 마구 써서 다 쓰고 죽겠다는 느낌으로 써야겠습니다. 그

역시 저정도 높이가 되야 안심이 되는 것을 보니 저도 참 불안증이 많은가봅니다…(웃음)

근데 왠지 지름 아니면 책 읽기만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왠지 마구 지르고 있는 기분에 죄책감이 듭니다.

아….안 쓴 지름까지 하면 무섭네요. 정말 무서운 아이 (유리가면 풍으로) 라는 기분입니다.

아 내가 저지르고 이런 말은 좀 그렇군요….후후후 뭐 절약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괜첞겠죠.

그럼 다음 지름 소개까지 안녕히요~

Notes:

  1. 오덕후의 상식입니다라고 쓰고 싶었지만 역시 더 한심해질 것 같아서 패스합니다.
  2. 자신은 없습니다. 그런 결과 있나 찾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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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

  1. 책소개 해주신 것들에는 뭐라 쓸 수가 없었어요 워낙 제 취향의 책들도 아니고 … 그런 류의 소재들도 기독교도인 저와 맞지 않아서 댓글 스킵하고 여기에 씁니다^^ 지난 주에 쓰신 것 어젯밤에 받았습니다 동생이 챙겨놓은 걸 퇴근하고 본거죠 요샌 출근이 빨라져서 우체부를 만날 수가 없거든요 여튼 봉투에 그려진 별보는? 별세는? 아이는 귀여웠습니다 그림 그리신 센스에 반했어요^^ 노트나 잉크에 뽐뿌가 오면 저는 참지 못합니다 카이군님이 원하신다면 그 때가 적절한 때이니 사시는 게 좋을지도요 어짜피 언젠간 살 것들이니까요 노트커버를 좋아하신다니 언젠간 천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커버 가로 세로 사이즈를 알려주세요 방수천으로 해서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담 지름게시글을 기다릴게요^^

    1. 그런가요? 기독교와 관계 없이 읽을만한 소설도 있었는데요. 예를 들자면 “살의는 반드시 세번 느낌다” 의 경우에는 학창 시절의 이야기도 가볍게 나오는 내용이라서 좋습니다.
      여튼 그렇군요. 뭐 기독교도가 좋아하지 않을 만한 책을 많이 읽는 편이기도 하고 종교계열을 신경쓰지 않고 읽기는 하죠
      편지를 보셨군요. 뭐 즐거운 거죠. 별이 아니라 눈이였습니다. 하하하….역시 그림 솜씨가 딸려서 말이죠. 뭐 저도 뽐뿌는 못참고 그래서 또 지르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꼭 2개씩 지르니까 꽤 돈이 들고 그래서 눈치가 보일때도 있습니다. 뭐 눈치 주는 사람은 없지만요.
      노트 커버의 사이즈는 B6노트가 들어갈 정도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전에 보내 드린 수제 노트정도의 사이즈입니다. A5정도는 사지가 쉬운데 제가 잘쓰는 그 사이즈는 정말 구하기가 어렵거든요.
      만들어주신다니 영광입니다.(함박웃음) 하지만 힘드시면 안 만들어주셔도 좋아요. 말만으로도 굉장히 감동이예요.(웃음)
      또 만나요.

  2. 그럼 그 때 만들어주신 노트를 표본으로 커버를 만들면 되는 거죠? ^^ 말만 아니라 직접 소원을 이뤄두리고 싶어요 그나저나 제 취향대로만 만들어도 될지요 어떤 게 좋으세요? 무늬없는 것? 귀여운것? 꽃무늬? 도트? ㅋㅋㅋㅋㅋ 성향 파악을 해야해요 색깔은요?

    1. 꽃무늬나 세련된것을 좋아합니다. 귀여운건 현재 나이가….있으니까요. 왠지 가지고 다니면 민망 할 것 같아요. 근데 그 노트는 수재라서 두께가 조금 제마음대로 일 것 같지만 뭐 늘어봤자 별로 늘어 나지는 않을거라 믿어야죠…
      여튼 색은 화려해도 좋습니다. 전에 붉은 일본식 꽃무늬 커버 사고 싶다고 했었는데 싸보여서 못샀었기도 하니까요…. 고구마처녀님이 일단 보지에 좋으면 저도 취향이 비슷하니 좋아할 것 같아요. (웃음)
      소원을 직접 이루어준다니 왠지 한창 유행했던 소녀시대 노래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역시 램프의 요정이신 걸까요? (웃음) 미리 감사드립니다.

  3. 로디아 노트가 높게 쌓여있구나. 노트의 산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풍족해질 것 같구나. 평생 노트 걱정은 없을 것 같네. 로디아 노트 나름 괜찮은 노트지. 몇년전부터 만년필을 쓰게 되어서 로디아 노트를 애용하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지.

    1. 마음이 풍족해질 뿐만 아니라 편안해지기도 해. 그러나 가금은 이것을 다 채우고 싶다는 도전감도 들고 초조하기도 하지.
      당신도 로디아 노트를 애용하는 구나 나는 사실 로디아보다는 미도리 쪽을 애용하는 편이었는데 비싸다 보니 글을 쓰는 것은 로디아로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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