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언제나 좋고 좋은 거죠.

  문자 메세지가 아침에 와서 보니까 고구마처녀님이 뭔가를 보내셨고 하네요.

  뭘까 뭘까 기대하면서 하루종일 집 정리를 하면서 두근 두근 거렸습니다.

  역시 선물을 받는다는 건 여러가지로 두근거리는 일 같습니다.(웃음)

  그래서 6시쯤이었나 어둑어둑해질 쯤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난 알라딘과 교보문고를 애용하는데 고구마처녀님은 반디&루디스를 애용하시나보네 라는 생각을 하고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칼을 찾아야죠. 평소에는 손으로 그냥 뜯지만 역시 선물은 조심스럽게

 개봉해야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편지가 있었지만 그것은 저와 고구마처녀님만의 것이니까 비공개입니다.

  뭔가 먹을 것이 봅니다. 이건!!!! 진짜 간만에 먹을 것들. 다이어트에 지쳐서 힘든 저에게는 일용한 양식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꺼내서 한번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트북 어댑터님은 잠시 출연을 해주셨습니다. 출연에 감사드리겠습니다.

  제주 오렌지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한라봉 맛 쵸코렛이었습니다. 오렌지도 키운다고는 말을 들었는데,

 여튼 이건 한라봉입니다. 그리고 뭔가 메모용 플러그도 있네요. 녹차 냄새가 날 것 같은 것입니다.

  첨삭을 할때 좋을 것 같아 살짝 웃어봅니다. 그리고 맛있다고 했었던 복숭아 홍차도 보내주셨습니다.

  역시 이번 여름의 복숭아 못먹은 것을 알고 많이 보내주셔서 좋았습니다. 마구 먹겠습니다.(화르륵)

  고지베리라는데….이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먹어보면 알겠죠. 상큼한 맛일까요? 기대하겠습니다.

  어육 소시지, 유용한 단백질입니다. 요즘 고기도 못먹고 절약을 해야해서 고구마로 연맹하고 있었는데,

 물론 고구마도 맛있어서 좋습니다만 왠지 그런 사정을 아신걸까요?

  배려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역시 배러 넘치는 선물은 참 기쁩니다. 어육 소시지는 덜 짜서 좋았습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케익을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저의 안타까운 마음을 아신걸까요? 머핀을 손수 구워서

 보내주셨습니다. 순간 이거 건포도인가 하면서 공포에 떨었는데 다행히도 초코였습니다.

  게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민트 초코……어떻게 제가 좋아하는 걸 이리도 잘 아신건가요?

  배려심에 조금 감동했습니다. 그러나 달기도 하고 이도 안 좋고 다이어트까지 해서 먹으면 안된다는게

 피눈물이 납니다. 사실 진짜 좋아해요….하지만 이가 아파요. 진짜 맛있어요. 그러나 몸무게 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고뇌에 휩싸여서 일단 횡설 수설 하게 말은 했습니다. 하지만 설탕이 적고 부드러워서 진짜 맛있었

 고 다이어트 하는 저라도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런 배려심이 정말 기쁩니다. 역시 전 운이 좋은 사람 같습니다.(웃음) 언젠가 또 받을 수 있도록 더 정진

 해야겠습니다.(웃음)

 

  번외의 이야기입니다만 요즘 집 밖에서 아침마다 “덕구야”하고 울부짖는다고 해야하나 사자후를 내뿜는다

 해야하는지 모르는 할머님 혹은 아주머님이 계십니다. 덕분에 잠을 잘 자지를 못합니다.

 이렇게 3달….문제는 그분 “덕구야” 만하는게 아니라 계속 그 덕구에게 뭔가 말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해야지 라던가 왜 인사 안하냐고 강요합니다. 그것도 사자후입니다. 죽겠습니다.

 그 덕구의 말 소리는 전혀 들린 일이 없고 강아지 인가 아님 오리인가 생각했습니다.

  아주 가끔 꽥꽥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니까 오리도 의심했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보는데 그 덕구로 추정 되는 정체가 나왔습니다. 그사진을 공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새인 것 같은데 말하는 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절대 말 안할 것 같습니다.

  동물에게 안녕하세요 를 강요하지 맙시다! 그리고 공공 장소에서는 조금 조용히 해주세요.

  진짜 잘 자고 싶은게 소망입니다. 그럼 번외까지 올려봅니다. 기분이 좋으니까요.

선물은 언제나 좋고 좋은 거죠.”의 8개의 생각

    1. 내가 도촬범이 된 기분이었는데 진짜 많이 시달려서 말이야. 언제 정확한 사진을 찍어야지. 주인인 사자후 할머님께서 무지 예민해서 찍기 힘들었어.

  1. 이런 새라니……. 크억~~~ 경찰이든 어디든 민원 넣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넘 심한 것같아요 ㅠㅡㅠ 여튼, 너무 후한 점수를 주셨네요 크하하하하~~~ 선물 보낸 사람으로선 최고의 응답을 받았네요 고마워요^^ 아주 조금씩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다이어트에 너무 시달리시는 것 같아 안스러워요 ㅠㅡㅠ

    1. 이동네는 민원 넣어도 잘 해주지 않습니다. 뭐라고 하면 할머님께서 더 씨끄럽게 말하고 난리 부리면서 저의 잠만 아닌 두통유발까지 시킬 것 같아서요.
      후한 점수는 아닙니다. 정성과 실용성 모두 좋은 것은 환영받는것이 당연합니다. 여튼 보내주신 것은 다 잘 먹겠습니다. 역시 식량난을 알아봐주신 것 같아 살짝 부끄럽기도 합니다. (웃음)
      시달리는게 당연한 무게라를 유지하고 있어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명절이 다가 오고 있죠. 명절에는 정말 몸무게 느는 것도 아주 빠르니까요.
      많이 빼놔야하죠. 네. 저도 사실 많이 피곤하고 슬픕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2. 이런 새라니……. 크억~~~ 경찰이든 어디든 민원 넣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넘 심한 것같아요 ㅠㅡㅠ 여튼, 너무 후한 점수를 주셨네요 크하하하하~~~ 선물 보낸 사람으로선 최고의 응답을 받았네요 고마워요^^ 아주 조금씩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다이어트에 너무 시달리시는 것 같아 안스러워요 ㅠㅡㅠ

    1. 같은 댓글이 두개인 것도 처음이라서 기념으로 남깁니다. 에헤헤
      댓글은 너무 좋아요.(웃음)

  3. 푸하하핫 댓글이 중복됐네요 남의 집에 테러를 ㅡ,,ㅡ 죄송합니다~~ 그래도 좋아해주시고 댓글까지!!! 센스짱!!! ^^ 주말 잘보내세요~~

    1. 테러라니요. 그건 아니죠. 뭐 나름 이런 저런 일들이 있으니까 즐거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문 게 생기는 일은 사람의 활력소가 되는 법이죠. 또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지내세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