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단호박이 쌉니다

요즘에는 야채 가격이 정말 무섭습니다. 제 경우에는 야채를 좀 먹고 싶은데 가격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안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육식주의자라서 위험합니다. 육식만 너무 하면 변X도 걱정되는겁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변비에 걸려서 고생해본 일이 정말 적습니다만 안심은 못하는거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가끔은 추리하는 즐거움도 드리고 싶습니다.(웃음)

 

 

 

 

 

 

정답은 바로 이것은 바로 이런 거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희 집 찜기로 쓰는 것이 양은 냄비입니다만 생각보다 작아서 뚜껑이 잘 안 닫히길래 결국 특단의 조치가

있게 되었습니다. 좀 재미있으셨을까요?

주전자는 요즘 물을 안 끊여서 먹으니 쓸데가 없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호박도 잘 쪄지고 말입니다. 싸서 사왔는데 사실 이게 첫 호박쪄먹기 였어요.(웃음)

사실 그릇 수납에는 능력이 좋지 않아서 큰 냄비나 찜기는

불편해서 사지 않았는데 진짜 주전자, 정말 좋네요. 시간도 왠지 짧게 걸린 것 같아 혼자 기뻐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완성되어서 작게 썰어 놓은 모습입니다. 좀 너무 푹 삶았나 싶었지만 맛있었어요.

은근히 단거 먹은지 오래 되서 그런지 좋았습니다.(웃음)

근데 밥 반찬으로는 미묘한 기분이네요. 그냥 아침이나 간식으로 먹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기분 나쁜 일도 살짝 말을 하자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스 홍시를 소셜에서 샀었습니다. 왜 산 건지는 그냥 단게 먹고 싶었어요. 게다가 시원한거요.

라는 변명을 하고 싶습니다. 여튼 10개를 샀는데 이거 플라스틱 박스는 완벽히 산산 조각 나있었고,

아래 약간 보이는데 뭔가 갈색의 물체들이 가득했습니다. 더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개별 포장도 샀었는데 그건 껍질도 벗겨져서 먹기 더 쉽다고 하니 일단 그것을 기대해야겠습니다.

기분이 왠지 슬프네요.

폭염으로 단호박이 쌉니다”의 4개의 생각

  1. 저런 ㅠㅡㅠ 저도 몇년전 무화과 주문한 적이 있어요 제대로 된 게 50개 중 한 두개??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ㅠㅡㅠ 다 터져서 왔더라고요 사진 찍어서 전송하고 전액 받긴 했지만 그 후론 무화과 볼때마다 그 때 속상했던게 떠올라요 홍시 맛있죠~~^^ 다른 홍시는 맘에 드시길 바래요 단호박도 간식으로 맛있죠~~~^^ 다욧중이셔도 맛난 걸 조금씩 드셔야 살 맛이 나죠^^

    1. 저는 몇년전에는 귤이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곰팡이가 가득하고 포자가 날려서 음식물쓰레기 봉지에 담을때 밖에서 마스크 하고 담았었습니다.
      그박스도 그대로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너무 슬펐죠.
      그러고 보면 그당시에는 인터넷 쇼핑은 거의 하지 않았고 비도 그 전에 왔던가 해서 환불 못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증거는 중요한 것 같아요.
      그후부터 받으면 꼭 사진 부터 찍어 놓기는 합니다.
      무화과 생으로 먹은 적은 없어서 어떤 맛일지 모르겠네요. 말린건 질긴 맛이었죠. 나름 중독성이 있는 그런 맛이지만요.
      단호박은 밥 반찬으로 할려고 했었는데요. 역시 간식 꺼리 같습니다.
      맛있는 거…..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기력이 떨어져서 그냥 먹을수 있으면 먹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기름 진 것도 안되고 이래저래 신경 쓸게 많더라고요. 점점 맛있는 거….어떤 걸지 모르겠네요. (한숨)
      여튼 박피 홍시는 좋은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2. 단호박을 주전자에 넣고 삶다니. 대단한 발상이네. 압력밥솥 통에 넣어서 삶았을 것 같았는데. 주전자에 넣어도 꽤나 편할 것 같네.
    근데 소셜에서 먹을 것은 정말이지 별로라는 느낌이야 항상. 그래서 아는 상품이 아니면 사지를 않지. 먹을 것들은 대부분 실패를 해서 말이야.

    1. 우리집에 큰 냄비가 없어서 큰걸 조리해야할때는 가끔 주전자를 써. 그래서 오래된 주전자를 버리지 않는 거지. 압력밥솥은 좀 뚜껑이 좋지 않아 게다가 작아….주전자가 제일 여유지.
      그래도 이거 먹기는 잘 먹었고 맛있었어. 아이스 홍시 말이야.
      오히려 그후에 온 것보다 이게 좋았었지. 슬픈 일이야.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