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쓰는 여행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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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하이라트 사진으로 시작해봅니다.
   2일차는 한일이 굉장히 많았고 셔터 찬스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사진은 기하급수적으로 많습니다.

  약간은 각오를 하고 써야했는데 다시 봐도 사진이 많고 올리고 싶은 사진도 많았습니다.

  그이유는 뭐 차차 밝혀지겠고 일단 시작해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날의 시작은 경기 도자박물관을 가는 것으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가깝기도 하고 선물도 사고 싶었어요.

  선물 달콤한 이름이죠? 주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 사람이 좋아하면 더 좋고~ 기쁜겁니다.

  들어오는 길은 네비씨께서 수고 해주셨습니다. 역시 언제나 네비씨입니다. 믿을만해요.(방긋)

  축제 기간이 있었는데 뭐 그것이랑 관계 없는 여행이었기에 분위기는 어수선 했습니다.

  입구부터 공사중이더군요. 뭔가 만들고 있는데 뭘 만드는 건지 찍어 놓을 것을 그했을까요?

  후회해도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자기 박물관 답게 이런 허여멀건한 조각상도 있어줍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모습을 만든 걸까요? 뭔가 유령같이 보이는게 나름 두근두근합니다.

  이날 날씨도 마침 더웠었는데 보니까 왠지 등골이 시원해지는게 참 좋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라 비틀어진 잔디인지 뭔가 식물들이 있는 곳에도 이렇게 도자기가 놓여져 있는 것을 보니 정말

 도자기 박물관 답습니다.  근데 이거를 화원이라고 해야할까요? 뭐라고 불러야할지 굉장히 난감한 기분

 이네요. 좀 뽑고 다시 잔디던 꽃이던 심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진짜 관리를 안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건 아니죠. 혹시 이것도 이 박물관의 개성이나 상징인 거였을까요? 미스테리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단을 오르면 위와 같은 건물이 두개씩 좌우에 대칭으로 있는데, 이거 뭐에 쓰는 걸까요?

  그냥 지붕만 있을뿐 바닥보다 위에 떠 있지도 않고 말입니다. 안에 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아, 접이식 의자가 한두개 있기는 했던 것도 같네요. 그래도 그냥 잠시 옮겨놓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워죽겠다고 하면서 계단을 올라오니 아까의 건물 중간에 뭔가 캐릭터가 있습니다.

  처음에 말한 뭔가 도자기 축제의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데, 머리가 도기 모양인데 꽤 심심한 느낌이 들었

 는데 머리에 꽃이나 뭔가 자라고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리를 진짜 안한다는 또다른 증거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잊었나본데 계단 사이 사이에도 풀이 건강히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타일 사이사이에 풀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가 특이한 모양의 건물이라서 서책과 동글한 지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경기 도자박물관

 이었습니다. 도자기 박물관이라고 하게 되는데 아니였습니다. 아쉽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그란 지붕 안은 이렇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족자도 있고 뭔가 화려한 벽화도 있었습니다.

  벽화가 있는 쪽으로는 막혀져 있어서 올라갈수도 없었고 그래서 과연 왜 이런 그림이 있는지 참 궁금했

 습니다. 언제 다시 갈 날이 있으면 그떄는 확인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자 박물관이니까 하나쯤은 찍어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뭐 찍지 말라는 이야기가 없어서 찍었지만,

 착한 어른은 역시 안 찍는 게 정답일까요? 뭐 찍지 말라는 건 안찍었으니까 봐주세요,(웃음)

  용 모양이 참 예쁩니다. 하지만 이건 진품은 아닌가 봅니다. 뭔가 유명한 도자의 가품이 아니면

 현대 도자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리는 잘 안했다고 했지만 시설이 나쁘다는 건 아닌가봅니다. 화장실 진짜 멋지더군요.

  굉장히 특색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네 사람이 없을때 찍어줘야죠. 사람이 있으면 찍었다가는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 경우 많습니다. 주의합시다!
 
  구경을 이렇게 다 하고 나서는 상설 판매점에 가서 도자로 된 기념품들을 샀습니다.

  사실 가지고 싶었던 매화컵을 사기 위해서 진짜 두번을 왔다 갔다해서 겨우 샀고 덕분에 같이 갔던

 사람은 생고생을 했습니다. 진짜 미안하지만 가지게 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경기 도자 박물관에 관심이 있는 분은 (http://www.ggcm.or.kr/index.asp) 홈페이지도 방문해보시

 길 바랍니다. 도자기 축제 날짜도 알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전 사람 많은 축제는 싫지만요.(웃음)

  그렇게 왔다 갔다 하다가보니 결국 시간을 꽤나 잡아 먹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숙소 근방에 곤지암 수목원

 을 가기로 했었는데 좀 느리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허허허…(눈물)

  이거 훗날에 진짜 후회를 했다는게 저의 마음이었습니다. 수목원이라고 해서 참 기대했었습니다.

  여기서 왜 사진이 많아졌는지 이제는 아실 것 같군요. 네, 수목원 식물 사진이 참 많았습니다.

  골라내는 것만해도 진짜 어려워서 대강 골라봅니다. 설명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음이온 좋습니다. 녹색도 눈에 좋다고 합니다.(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나리꽃이 저를 반겨줍니다. 숙소에서 할인이 되서 할인까지 해서 가보는 겁니다. 호텔에 묵으면

 나름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관련 시설의 할인권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쓸데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이용할 수 있는 건 다 이용해봅니다.

  식물명이 달랐다고 해도 저는 식물학자도 아니니 헷갈리는 건 당연합니다. 덤으로 표지판은 기억에 남아

 있지 못하는 기억력을 자랑합니다. 그러니까 이해해주세요.(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고 보니 유리 건물은 가본 것 같은데 반대편 건물은 안 갔던 것 같습니다. 정신이 없었네요.

  여튼 희안하게 나무가 자라나게 구멍을 뚫어놓아서 찍어는 놓았지만 왠지 나무에게 좋은 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흐음. 일단 카페 건물을 통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로 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선물도 미리 사놓았습니다. 엽서는 별로 였습니다만 페퍼민트티는 나름 먹을만 했었던 것 같네요.

  다만 이거 g마켓에서도 팔고 여기저기서 판다는 점에서는 별로 특색이 있다고 할수는 없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는 길에 있는 화분들도 한번 찍어봅시다. 수국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제랴늄인가 여튼 예뻐서

 집근처였다면 이거 샀을 것 같습니다. 벌레 쫒는 효과도 있다는데 요즘 벌레가 많아요.

  하지만 너무 머나먼 곳으로 왔습니다. 살 수가 없어요, 색이 진짜 예쁩니다. 사고도 싶었습니다.

  역시나 다음을 기약하던가 어디선가 또 만나기를 바라며 돌아서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오기 전에는 수중식물도 팔아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보자마자 왠지 본가에 계신 어머니가

 기억났었습니다. 취미가 원예신 분이라서 어릴때부터 이런 저런 식물을 사 모우시기도 하고 많이 죽이기도

 했었죠. 한때는 연꽃도 키우고 싶다고 하셨는데 근래에는 좀 조용해지셨습니다.

  이런 걸 보면 꽤나 좋아하실 것 같으니 조금 생각이 났습니다. 뭐 식물보다 바위 연못을 더 탐내지 않을까

 싶지만 말입니다. 무거우니 사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일차적으로 어제 밤에 반딧불이 본 루트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본 길이 더 익숙한 법이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에 들어서자 뭔가 잘려진 나무 밑둥이 곰인지 돼지인지 알 수 없는 형상으로 서있습니다.

  나름 기백이 있는 녀석인 것 같습니다. 좋군요. 반갑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록달록한 꽃들도 참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더운데도 식물은 잘 살아계셔 주는 건 좋습니다.

  역시나 반갑고 아름다우시네요 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안찍어두면 내가 손해일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수국일까요? 역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식물 사전이라도 다음에는 가지고 가야할지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하얀색이 참 예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쉽게도 연꽃은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날씨상으로는 피었을 것도 같았는데 이른 것이었습니다.

  하긴 그래도 꽃 봉오리라도 올해에는 보았으니까 럭키라고 외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래봐도 연꽃하고는 인연이 정말 없거든요. 거의 핀 것을 본 일이 없습니다. 자랑일까요?

  자랑 아닙니다. 왠지 서글퍼서 한 말입니다. 연꽃 좋아하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근방에 잉어먹이를 셀프로 팔길래 돈은 넣고 하나씩 사봅니다. 잉어 사진 정말 죽어라 찍었습니다.

  먹이에 낚여서 자신들이 찍히는 것도 모르는 불쌍한 잉어들이 참 좋습니다.

  이렇게 찍혀주면 저는 정말 환영입니다.(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무를 좋아한다는 어떤 분이 떠올라서 이사진은 그냥 서비스입니다. 다른 사진도 있지만 일단 이게 잡혔

 으니까 이해해주세요. 하도 사진이 정신 빠지게 많아서 일일히 보지 않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의 반딧불이 볼때에는 여기까지 왔었습니다. 앞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막혀있었습니다만 오늘은

 출입이 가능하기도 하고, 아래서 아가씨 아주머니 연합에 밀려 도망가봅니다.

  역시 인간은 무서워요. 여기에 잠시 앉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늘이라서 좋더군요.

  여기서 후회를 했던 것이 보통의 수목원과 달리 여기는 산하나가 완벽한 수목원입니다. 등산을 살짝 하는

 길에 많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드신 분들은 저와 같이 입구를 맴도는 식으로 하던가 안쪽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한바퀴 돌아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넓으니까 모자랑 물 도시락 같은걸 챙겨서 하루

 종일 즐기면 좋을 것같습니다. 저는 너무 늦게 와서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이게 첫번째 후회였습니다. 더 많은 것을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산은 싫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간 중간 벤치도 있고 호수도 있습니다. 잉어도 사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도 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미일까요? 과연 무슨 꽃인지 모르겠지만 하얗고 생명력이 좀 없어 보이는 느낌의 식물이었습니다.

  에쁘지만 향기가 왠지 인공향이 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장례식 화환도 생각났고요. 꽃도 정말 여라기지의 것이 많은가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뭉글한, 혹은 동그란 원형의 장미입니다. 보통의 장미와 모양이 달라서 희안한 기분이었습니다.

  취향은 이런 장미꽃을 좋아합니다. 좀더 포근한 느낌이라 좋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릴때 많이 보았던 앵두꽃 같은 꽃이었습니다. 이런 꽃도 정말 보기 좋아요. 사과꽃도 비슷한 느낌이었죠.

  열매가 생겨나는 꽃이라는 느낌에 참 좋습니다. 진짜 열매가 생기는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요.(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향기원은 그당시 출입을 할수 없었습니다. 향기….좋아합니다. 왠지 가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일단 평탄한 길인 것 같아서 호감이 갔었습니다. 여기 산이라서 다 가파른 편입니다. 그래서 노약자로써는

 이런 곳은 귀중한 곳이었습니다만 이번 여행에서 포기해봅니다. 못간다는데 어쩔수가 없으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나쳐서 쭉 가다보면 또 물웅덩이가 있습니다. 아까 잉어 먹이 다 안 쓴걸로 새로운 잉어를 낚아봅니다.

  근데 이 잉어는 앞쪽에 산길에서 괴성을 지르는 애들 몬스터 부대로 인해 낚기를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잘 나온 이것으로 대처를 해봅니다, 나중에 숙소 가서 이 숙소의 소개지를 읽고 피눈물나게

 억울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잉어 황금 잉어라고 해서 수많은 잉어들 중에 딱 두마리만 있었다고 합니다.

  진짜 몇분만 있었어도 찍었을 텐데 애들 몬스터…..공공 장소에서는 적당히 정숙해야죠……

  화가 납니다. 여튼 산길에서 달리지 마세요. 하고 싶은 잔소리가 진짜 많았습니다. (한숨)

  슬퍼하면 돌아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왜냐면 바베큐 예약했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는 도중에 뭔가 할어버님과 할머님들이 있길래 따라가보니 이런 미니어쳐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추억은 사실 있을리가 없지만 찍어놓았습니다. 진짜 정교해서 만들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까 들어온 건물 위에 온실에도 한번 가봅니다. 여러가지 분재들이 있습니다. 이런것 사다주면 어머니가

 저를 효자라고 부르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예쁘니까 찍어봅니다. 찍지 말라는 건 보지 못하면 찍는겁니다.

  이건 철쭉인가요? 전에 어머니를 통해 철쭉이나 벗나무도 분재가 있다고는 들었던 것 같은데,

  실물로는 2번째 같습니다. 저는 원예 쪽은 재주가 제로이니까 말입니다. 식물의 평화를 위해 관심은

 가지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이 곤지암 수목원의 전경입니다. 파노라마 되니까 한번씩 써주는게 좋습니다. 서로서로 좋은 겁니다.

  슬슬 배가 꽤 고픕니다. 그러고 보니 점심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먹었다면 아마 제가 싸온 반찬

 으로 먹었을 것 같습니다. 대신 바베큐를 사먹을 겁니다. 하도 호평이 많았던 바베큐라서 오기전에 예약

 해놨었습니다. 기대가 무척 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대가 큰만큼 배신감도 크다는 말이 있었죠? 일단 제가 앉았던 자리 근처 입니다.

  이날 비는 안 왔습니다만 바람이 죽도록 많이 불면 좋은 자리는 절대 아닙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바베큐 재료들입니다. 이거 가격이 5만원이 넘었습니다.  알고 있었던 사실이니까 가격은 그래도

 용납합니다. 그런데 여기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기다리고 또 5번 이상 말을 했는데 불을 줄 생각

 이없나봅니다.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는 점원을 다 붙잡고 불을 달라고 했습니다.

  30분 넘게 거진 한시간을 그렇게 말하고 또 말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두워질때야 불을 설치해주려고 사람이 왔습니다. 근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철망이 이렇게 떨어져있습니까? 그리고 흔들립니다. 계속 불안하게.

  수평도 맞지 않아서 결국 구울려고 올려놓은 재료들이 바람에 떨어지기도 합니다.

  멀어서 고기도 뭐도 익지를 않습니다. 계속 그 상태입니다. 맛이 없습니다. 배고파도 먹을 수 없습니다.

  아주 피눈물이 납니다. 결국 익기를 기다리다보니 깜깜한 밤이 되었습니다.

  무료 공연 볼까도 했었는데 죽어도 고기가 익지 않아서 봅니다. 고기질 좋은지 아닌지 모릅니다.

  그냥 느글 거리고 화도 나고 위액도 가득해서 힘겹게 먹었습니다.

  내가 맹세합니다. 다시 여기 바베큐 먹으면 내가 할머니 손녀가 아니다라고 말입니다.(웃음)

  사우나나 가기로 합니다. 할인되는 사우나 좋습니다.

  게다가 닫기 한시간전에 사우나는 혼자서 쓸수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다만 고기덕분에 인지 너무 오래 물에 담가서인지 몸이 급 나빠져서 난리를 부리다가 겨우 숙소로 가서

 가져온 맥주를 마셔봅니다. 바베큐로 인해 기분이 나쁜 날이었습니다.

  3일차는 쓰지 않습니다. 이유를 물으면 집에 가는 날이라서 아침부터 집에 간 이야기 뿐입니다.

  다만 다시 도자박물관 가서 여행선물을 하나 더 산 것은 있지만 별거 아니니 그건 패스합니다.

  진짜 광속의 운전을 해서 결국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녀와서는 뻗어버렸었거든요.

  그러니까 여행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수고하셨습니다.(웃음)

  이번 여행의 교훈은 너무 미리 사서 가지 말자와 곤지암 리조트 바베큐 싫어! 이었습니다.

드디어 쓰는 여행기 2일차”의 6개의 생각

  1. 아니 뭐 그런 ㅠㅡㅠ 욕나올 사람들이 다 있나요 ㅠㅡㅠ 엉엉엉~~~ 나쁜 것만 더 또렷이 기억나는 법이지만 이렇게 좋았던 것도 기록해두셨으니 훗날 다시 보시면 바베큐빼곤 좋았어…하실 겁니다^^탐스런 장미 좋아하시네요? 전 향이 있는 꽃을 다 좋아해요^^ 수국은 넘 예쁘지만 향이 없어서 별롭니다 머쓱머쓱~~^^;; 가장 맘에 드는 건 서비스로 쏴주신 나무 사진 입니다 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감사해요~~ 전 역시 나무가 좋아요 반디보셨다는 것도 부럽고 바베큐빼곤 저도 참 부러운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매일 이곳에 들린 보람이 있어요~~ 김사하게 잘 보았어요^^

    1. 뭐 안 좋았던 것도 기록해놔야 나중에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이 줄거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이건 따로 기록을 할까도 고민했었어요. 안 좋은 일이니까요. 여튼 정말 바베큐 말고는 그렇게 나쁜 것은 없습니다.
      동그란 장미가 그리기 좋을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그냥 장미는 꽃잎이 너무 벌어져서 그리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일단 이런 정감 넘치는 장미라니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동그란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수국은 저는 꽃이 많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꽃은 다 좋지만요.
      역시 고구마처녀님을 노린 서비스라는 걸 아셨군요. ^^
      반디는 마침 딱 2주인가 삼주인가하는데 간 주에 볼수 있는 주여서 정말 기뻤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어두운데다가 고소 공포증이 있는 저로써는 꽤 무서웠었습니다. 붕떠 있는 곳을 걸어다녔으니 말입니다.
      매일 온 것은 여행기때문이었군요. 왠지 더 빨리 쓸 것을 그랬나 은근히 미안해지네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

  2. 굳이 여행기때문만은 아니예요 카이군님 글이 재미있어서요^^ 이 여행기도 큭큭대며 읽었어요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지만…사정되는대로 올려주시면 되세요~~

    1. 영광입니다. 제 글이 재미있다고 해주시니 굉장히 고맙고 기쁩니다.(웃음)
      자주 올리고는 싶은데 왜인지 게으름이 요즘 심해져서요.
      창피한 이야기네요.(웃음) 여튼 열심히 운영해야할텐데요. 왠지 반응이 오랫동안 없어서 그런지 꽤 지쳐있나봅니다. 여튼 기다려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3. 곤지암 리조트 참 좋았지만, 역시 바베큐는 최악이었던 모양이네. 리조트에서 뭔가 사먹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지. 그냥 편의점에서 산다면 쌀이나 공산품? 그정도가 나은거지. 먹거리를 사먹고 여태까지 만족한 적이 나도 없었던 것 같구나. 먹을 것은 외부에서 맛있는 것을 생각해서 가야하는거겠지. 나름의 교훈인거겠지.

    1. 바베큐에서 점수를 다 까먹었어. 시설은 좋고 옆의 식물원은 산이지만 그래도 좋았어. 쉬어가면서 보는 것은 좋지. 음이온을 즐겼는지는 미스테리지만.
      여기 편의점에는 쌀도 종류별로 팔고 좋아보이더라.
      솔직히 나는 반찬을 해갔는데 그거를 잘 먹었어. 맛있었지…내가 한 반찬….
      또 기억에 남는건 냉동 만두였어. 잘먹었지 구워서. 역시 사먹는 건 무리였나 진짜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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