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나서야 알았다…

마지널 2-앞표지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다음권과 내용이 이어진다는 거….솔직히 말해서 작년 연말에 뭔가 J노블에서 행사를 한다기에 뭐 이번에도 단권이겠지 생각하고 샀는데 알고 보니 다음권과 이어진다.
  다 읽을때까지 어 페이지 수가 없는데 어떻게 마무리가 될려고 하는 건가,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중간에서 끝났다 게다가 마키사가 위험한 그런 상태에서….이거 어떻게 할거야?
 그래서 자기 전에 3권의 발매여부를 알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3월 발매라는 소식이 있다고 근데 작년 연말에 냈으면 빨리 뒷권을 내줘야지 궁금증으로 다이어트하게 될뻔 했다.
 하긴 그렇게 해서 빠질 살은 아닌가?

  그럼 2권의 감상을 슬쩍 이야기 해야할텐데, 전작보다 주인공이 뭔가에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고, 인터넷상의 모습과 원래 자신의 모습 어느쪽으로 갈지 왠지 모르게 흔들릴 것 같았다.
  공백의 3일이라는 과거도 슬쩍 보여졌었는데, 현재까지는 마키사와 어긋나버린 것만 같다.
 근데 결국 자매는 닮는다지만 굉장히 많이 닮았다고 해야하나? 사실 같이 자라면 이것 저것 비슷할 수도 있고 사이가 좋을 수록 좋아하는 것도 같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결국 마키사와 마야는 먹이감과 사냥자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서로 호감이 있기때문에 그렇게 되어 버리는 것 같지만 여기서 최대의 화두는 마야가 역시 사람을 죽이는가 죽이지 않고 언제까지 참는가 겠지.

  일단 3권을 읽고 더 업데이트 할 내용도 있겠지만 일단 여기까지 일까나. 근데 솔직히 나는 그냥 사람을 죽이는 것도 좋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는게 더 재미있다고 생각이 든다. 뭐 독자 서비스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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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1. 생각보다 결말이나 뉘앙스가 밝아서 좋아. 내용은 굉장히 어둡고 힘든 내용이 많은데 말이지.
      뭐 그래서 읽고 비관적으로 되는 건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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