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는 했습니다.

봄꽃사진
꽃이 만발은 아니지만 폈어요.
며칠전 지나가는 길에 꽃이 핀게 보이더군요. 그 순간 머리속에 봄꽃 사진을 올려보면 어쩔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심후 장장 2일간의 사진 찍는 산책을 했습니다.
 사실 하루면 충분했었는데 말입니다. 핀 꽃도 없고 여기 좀 삭막하거든요.
 근데 2일이 걸린데에는 맨위에 꽃이 있는 거리에서 이사짐 트럭이 점거해서 근방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요즘 이삿짐을 노리는 도둑이 있다고해서 수상한 눈초리로 바라보거든요. 아마 저도 전에 이사때(이번이 아니라 말입니다) 좀 사라진 물품이 있거든요.
 아쉬운 노릇인거죠. 소중한 물품도 있었거든요. 유년기를 같이한 물품이 사라져서 슬픕니다.
 하긴 비싸기도 하네요. 나름 말입니다.
 여튼가 어떻게든 봄이 왔고 여름도 오고 있습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계절은 다시금 옵니다.
 아직은 따스한 느낌보다는 추운 느낌이 나는 요즘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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